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인연의 무게

in #busy7 years ago

예전에 포장마차의 주 메뉴는 참새와 꼼장어였던 시절이 있었죠,,ㅎ
좁은 공간에서 몇 명 안되는 사람들이 일하다 보면 팀웍이 참 중요한데 많이 실망하셨겠는데요, 사실 권한이라는 것이 참새 깃털만큼이나 가볍지만 천근의 무게같은 책임감이 뒤따르는 것인데 비울수록 더 채워지는 법이죠^^

Sort:  

실망을 하긴 했어요.. 주방은 좁은 공간이라 사람끼리 부딪힐 일이 많은데 이런일이 생기니 처신하기 애매한 부분도 있긴 했습니다.
책임이 가지는 무게를 저도 많이 실감하고 있어요.. 가게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 개인의 욕심이 끼어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