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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대만평(時代漫評) - 237. 혈연주의 시대의 호칭은 더 이상 싫어요.

in #busy6 years ago

학교앞 막걸리 집에서 다정스레 부르던 '이모'는 이제 사라졌죠. 제일 불편한 호칭이 제 경우는 남자들이 여자분들에게 '언니'라 호칭하는 것입니다.
친구의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은 친구의 어머니는 내 어머니와 같다의 의미를 담고 있지만, 아무 의미없이 남발하는 아버님 어머님은 참 무의미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