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문득 "브런치"에 글을 써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다.
아마 스팀잇에 글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브런치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브런치는 다음카카오에서 운영하는 폐쇄형 블로그로, 작가신청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는 특이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작가로 선정되기 전에는 자신의 포스팅을 단지 저장만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글을 열람하는 것은 굳이 작가로 선정되지 않아도 가능하다.
작가 신청을 하려면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먼저, "자기소개서"를 써야한다.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앞으로 브런치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300자 내로 기술해야한다. 불현 듯 작년 이맘 때 쯤에 경험했던 자소서 지옥이 떠올랐지만, 뭐 떨어져도 인생에 큰 지장이 있는 지원서는 아니니 비교적 마음 편히, 그러나 정성 들여 썼다.
다음 단계는 자신이 외부 블로그에 썼던 글의 링크를 첨부하는 것이다. 이 부분이 가장 난감했는데, 항상 잡문만 쓰다보니 이렇다할 자신 있는 글이 없었던 것이다... 고르고 고르다 그나마 힘주어 썼던 글을 채택했는데, 선정자들의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다.
세번째 단계는 내가 브런치에 저장해둔 글을 등록하는 것이다. 일단 작가 신청을 완료하려면 적어도 1개 이상의 글이 브런치에 등록되어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최근 취미삼아 아주 조금씩 써보고 있는 김민수 씨 이야기를 2편 저장해두었다(스팀잇엔 아직 1편만 올라가있다).
마지막 단계는 자신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블로그를 입력하는 것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미 사망 상태이기 때문에, 스팀잇이 블로그로 인정받을 진 모르겠지만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이므로 주소를 입력했다. 기존에도 별 글을 쓰진 않았지만 최근에는 더욱 잡스러운 글이 많아 브런치에 어필이 될지 모르겠다... 생각해보니 이 글도 읽으실지도 모르겠다.
스팀잇을 하면서 굳이 브런치에 글을 올리려는 이유는, 아무래도 스팀잇에는 내가 썼던 글을 묶어서 보관할 방법이 없고, 평소 일상 생활에 대한 글들과 열심히 노력을 기울여 쓴 글들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브런치에는 일단 현재 쓰고 있는 김민수 씨 이야기와 심리학에 대한 지식을 정리하는 글들만 올릴 생각이다.
특히 브런치는 "작가"라는 타이틀을 줌으로써, 뭔가 내가 쓰는 글이 좀 더 가치있게 느끼도록 해준다. 물론 스팀잇처럼 물질적인 가치는 주지 않지만 ㅋ... 요즘 틀에 박힌 생활을 하고 있어 지루한 참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니 조금 정신이 환기되는 기분이 든다. 아마 통과가 되진 않을 것 같지만 로또를 산 사람처럼 작은 기대를 갖고 즐거운 며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꼭 작가로 선정되길!! 바래요
흐흐 감사합니다 이노빗님 ^^ 나중에 여유 생기면 프로미스팀도 할겸 스팀잇과 브런치에 서평을 써봐야겠네요 ㅋㅋㅋㅋ
멋진 발걸음을 내딪으시는군요!
응원 합니다.
근데, 브런치엔 웹툰은 안되니요? ^^*
글자 수 제약이 있나요?
궁금..
흐흐 감사합니다 :) 사실 저도 아직 브런치에 대해 잘 모릅니다 ㅠ 글자수는 모르겠고 웹툰 연재하는 분들은 계시더라구요! 블로그라 그런지 글 말고도 다양한 분야의 포스팅이 가능해보입니다 ㅎㅎ
무난하게 통과되시지 않을까요~~? ^^ 브런치 작가님으로 뵐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ㅎㅎ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문턱이 은근 높다고 들어서요 ㅎ... 혹시 통과되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되실거에요 ^^
저도 브런치 활동 하고 있는데 vimva 님 정도라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앗 오랜만에 뵙네요 양평한량님! 감사합니다 ㅎㅎ 브런치 작가셨군요 멋집니다 ㅠ 혹시 아이디가 스팀잇과 같으신가요? ㅎㅎ 저도 통과해서 브런치에서도 뵈면 재밌겠네요 :)
꼭 선정되셨으면 합니다. ~^^
흐흐 감사합니다 :)
와우! @vimva님 글솜씨를 보면 꼭 되실거라 봅니다
큭 그러면 참 좋을텐데요 ㅠ 글에 항상 별 내용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ㅎ.. 떨어지면 각잡고 열심히 써봐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새로운도전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선정되기를 응원할게요.
흐흐 감사합니다 :) 리스크가 없는 도전은 항상 즐거운 것 같습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 뭔가 글을 열심히 쓰기 위한 동력이 될 것 같아요!
꼭 선정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글 솜씨 좋은 사람들이 젤 부러움..ㅋㅋ
흐흐 감사합니다 :) 저도 글 솜씨는 썩 좋지 않아서요 ㅠㅠ 그래도 아마군님이나 저처럼 스팀잇에 오래 머물던 사람들은 다들 어느정도 잘 하실 것 같습니다 흐흐 같이 도전해봐요!
저는 그냥 서랍 속의 글을 모아 두는 데 쓰려고 계정을 만들었죠. 근데 작가 되면 돈 준답니까? ㅋㅋ 돈. 돈이 필요하다!
흠 사실 딱히 보상은 없는 듯 합니다 ㅠㅠ 전 그래서 스팀잇과 브런치에 동시에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안될려나요 ㅋ... 글 써놓으면 읽을 때 디자인이 예쁘긴 하네요 ㅎㅎ 아 그리고 출판 관련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운이 좋으면 출판을 하기도 하나보더라구요!
오! 브런치! 빔바님이라면 선정되실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레이님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ㅠㅠ 요즘 기분도 울적한데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흐흐...
구글링하다보면 가끔 떠서 존재만은 알고 있는 블로그군요. 그런데 귀찮은 선정 과정을 거쳐도 딱히 받는게 없으면 특별히 장점이 있나 궁금하네요.
오 구글검색에도 뜨는군요 내부에서만 검색되는 줄 알았는데 ㅎㅎ 흠 뭔가 나름 필터를 거친 사람들끼리 교류라는 느낌은 있는데, 그게 어떤 이점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ㅋ... 혹시나 통과되면 해보고 말씀드릴게요 :)
브런치 입성 응원합니다.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한번에 안되서 여러번 도전했다고는 하더라구요 ㅎㅎ 그러나 한방에 성공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센터링님! 아마 저도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만만치 않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말씀처럼 한 방에 됐음 좋겠네요 ㅠ
꼭 합격하시기 바랄게요!
흐흐 감사합니다 :)
아 대박 브런치가...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군여..!! 꼭 되길 바래용
네 처음엔 별거 있겠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ㅠ 입사지원서 쓰고 포트폴리오 제출하는 기분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함니다 흐흐
시간이 나면 한 번 해볼까 합니다 ㅋㅋ 다만 의외로 조회수는 여기도 높지 않더군요, 분명 스팀잇보다는 메이저이지만... 스팀잇이 벌써 다양한 밋업과 웹진이 나오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ㅎㅎ 실 조회수나 댓글 소통은 정말 스팀잇이 짱인 듯 합니다. 브런치나 여타 블로그는 확실히 댓글이 많이 달리는 단계까지 가는게 어렵더군요 ㅠ admljy님도 함께 도전!
바쁜 와중에 독서 클럽과 소설에 이어 브런치까지!
제 브런치는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ㅎㅎㅎ
꼭 작가로 뽑히시길 바랄게요. :)
흐흐 일만 벌리고 있습니다 ㅠ 이젠 시간 관리좀 열심히 해서 이것 저것 하고 싶은 일들을 열심히 해보려구요 :) 역시 브리님은 이미 브런치를 하고 계셨군요 ㅎㅎ 다시 개업하면 알려주세요 :) 응원 감사하고 뽑히면 글 또 올리겠습니다 ^^
빔바님 ~ 브런치에서 뵙겠습니다^^
앗 @forhappywomen님도 브런치를 하고 계셨군요 역시 ㅎㅎ 아이디 알려주시면 구독하겠습니다 ^^
아이디는 동일합니다. 빔바님의 좋은 글 브런치에서도 기대할게요!!
Your level lowered and you are now a Min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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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하시는 분들 많으신거 같던데요.
vimva님도 작가 선정되실거에요~! 파이팅 ^^
그랬으면 좋겠네요 ㅠㅠ 근데 뭔가 뽑히게 되더라도 스팀잇 만큼 편하게 글을 올리진 못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감사해요!
또 다른 도전 응원합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스윗 파파님 ^^ 도전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습니다 ㅎ
빔바님 충분히 되실 거라 믿습니다ㅎㅎ
거기 글 올리시느라 스티밋 방치해두시는건 아니죠?ㅎㅎㅎ
ㅋㅋㅋ 감사합니다 @ksc님 :) 아마 브런치에 올리는 글은 스팀잇에도 같이 올라갈텐데 그러면 안될려나요... ㅎ 알아봐야겠네요
Congratulations @vimva!
You raised your level and are now a Dolp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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