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바라보는 암호화화폐

in #coin8 years ago

가장최근 썰전내용을보니, 유시민님의 의견은
프라이빗블록체인까지는 허용하고..
퍼블릭블록체인은 규제를 통해서 빠져나갈 기회를 주면서,
자연스럽게 가격하락이 오면서.
슬금슬금 투자가지 수단으로도 문제가 있음이 인지되어..
가치가 없다는 판단이 들면서.자연소멸하게 해서 연착륙 시킨다.

이전에 글을썼지만.
이는, 몇가지 매카니즘을 통해..
아무것도 안해도.. 자연적으로 가격이 상승이 되어야 만 하는 구조가 있다.

이래서 난 사토시가 모른게 아니라 계획한거라고 본다고 주장하는건데.
트랜잭션피만 있으면.. 상관없는데..
채굴보상이라는 관점을 통해서.. 투기적요소를 넣어서...
붐을 한번 만들어 놓으면.. (이미 그렇게 됬다)
결국 전세계가 한번에 담합해서 못 꺽으면.. 안꺽이게 만들어져 있다.

결국 이건 아무리봐도
가격 상승을 못막으면...절대 연착륙이 안된다...
그럼 한방에 꺽어야 하는데.. 전세계가 같이 해야하고.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금 당장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냥 바로 쪽박으로 가야한다.
이미 발담근 사람의 모든 금액을 보전은 불가능하다.

선물로 위아래 틀어막는 방법이 그나마 긍정인데..
본래 태생이 유지를 위해.. 기본가격상승이라는 부분이 설계되어있고.
채굴업자가 이를 모를리 없기에..채굴완료시까지는.
기존 수익자가 가격상승을 위해 자전태우면서.. 들어올리게 된다.
결국은.. 이건 채굴완료시까지 선물이 가격방어적 선물 역할을 하기 힘들다.

여기서 중요한건 코인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
프라이빗체인상에서 코인이 여러개인것은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
그런데 퍼블릭체인상에서.. 특히나 탈중앙의 화폐는 엄청난 것에선.
물가상승, 기존화폐의 문제점이 또생긴다.

이게 블록체인기술과 그 기반 매커니즘을 보면..
이건 진짜 해쳐먹기 좋게 만들었다...
기존 화폐를 대용하려면,
기축 통화용은 전세계 같이 쓸수있는 단 하나의 퍼블릭블록체인의 코인이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결국 이는 실폐하는 코인이 된다..
그냥.. 기존통화의 보조수단이게 되는데..
그럴꺼면.. 프라이빗형태로만 가도 되는거 아니냐는 논리가 된다.

지금 블록체인을 긍정으로 말하는 대부분도..
퍼블릭블록체인을 통해.. 거래를 만들고, 시장사이즈를 키우려한다.
그런데.. 사실상 보면, 프라이빗블록체인에 기술만으로도 처리가 가능한 범주다.

가만보니 다시한번 구분해야한다.
프라이빗이야.. 기존에 블록원장개념이 들어가고 이미 룰이 있으니 넘기자.

그런데.. 퍼블릭블록체인은
모르는 사람들끼리 네트웍을 구성하고.. 합의과정에서.
나쁜놈이 있을지 모르니.. 채굴 마이닝..개념등을 넣어서 합리성을 부여한것이다.
이러한 합의 알고리즘때문에 분리할수 없는것이고.
이미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네트웍에 해를 안주겠다는 전제가 깔린것이다.

최대주주가 작전에 가담했을때가 가장 큰문제를 일으킨다는..
놀라운 것이 가능한곳이 금융시장임도 알아야한다.
이미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네트웍에 해를 줄수도 있다는 전제는 무너질수 있다.
이경우는 그냥 바로 끝! 도 가능하다고 본다..

정말 궁극적으로... 돈
국가의 화폐를 부정하는 탈중앙 화폐라관점에서는
단 하나의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구성되는 단하나의 코인이어야 한다.
아니면, 하나이상의 퍼블릭 블록체인이 상호간의 신뢰할수 있어서 다수여야 할것 같은데. 그건 모르겠다.

단하나를 제외하고는 그외는
각각 목적성을 갖춘 퍼블릭 블록체인이어야한다.
이미 화폐성 코인은 하나여야 한다는 대전제가 발생하고.
이말은 다시 돌려말하면, 돈이 안되서 채굴을 안하게 된다.
퍼블릭 블록체인은 채굴할 이유가 없어진다는.. 내용이 나오며...
퍼블릭 블록체인의 실제 가치(사용자가 느끼는 가치 및 기존 시장사이즈를)
절대 넘길수 없도록 된다.

가령, A라는 회사가 본래 DB에 저장하는 해당업을
블록체인으로 올린다면..
이걸 프라이빗으로 하면.. 별반 큰 차이는 없을것 같으나..
원장기록 조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측면수준하에서
사용자를 늘릴수는 있겠고. 이것이 긍정적인 부분이 될수 있고 본다.

만일 퍼블릭블록체인으로 A회사가 진행하면..
이는 보상체계구조에서 수수료 피 관련 작업을 해야할것으로 보인다.
해당코인은, 분명 어딘가에서 실질 돈로 교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채굴하는 사람도 해당 퍼블릭블록체인 사업에 공감해야 하며,
사용자 역시도 그러하다..
그리고 이것의 적정가치는...
해당 퍼블릭블록체인에서 예상되는 금전적 보상금액을 절대 넘겨서는 안된다.
합의알고리즘으로 중간의 과정이 사라지겠지만,
결국은 합의알고리즘역시.. 중간자이므로..
해당보상과 실질적 해당 블록체인내의 정보가치를 넘길수 없다.

어떠한 코인광풍의 근간은..

이 세상의 모든 유형무형의 모든 자산가치의 총합에서
유통되거나 잠재되어있는 화폐의 총합을 뺀..
그냥 말그대로 세상 그자체의 가치 합까지 상승해야한다.
단 하나의 퍼블릭블록체인 기축화폐 코인으로 변화될수 있는것이..
아무 코인이나 전부다 그렇게 될수 있다는 부분으로 포장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일단, 이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것 같다....

퍼블릭블록체인은 말그대로 서로를 잘 모르는 참여자들끼리 하는 것이다.
이 참여자라는 것이 이세상 모든 사람이 될수도 있겠지만. 가능할지는 고민해야한다.

프라이빗블록체인은.. 이미 신뢰되어있는 곳들이.
블록체인의 장점 일부를 사용하는 정도 수준이다.

그럼 과연..
지금 코인들의 가격은 합리적이라 말할수 있을까?
일단은 머 합리적일수 있다고 본다.
버블을 논하려면.. 엄청나게 더 상승해야 한다는 것이 맞는듯하다.
왜냐면..적어도 하나는 세상가치총합=코인로 포장가능한데.
아직 화폐총합=코인도 포장안되어 있으니..
게다가 어떤코인이 될지는 모르므로.

하지만, 가능성이 있는 코인이 5000개라고 치면,
최소 그 가치총합을 5000으로 나눠야한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현재 세상 가치가 이전되기 전까지는..
양쪽에 모두 존재할수 없으므로...

결국은 지금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것은..
진짜돈이, 유입된 금액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시, 현금등으로 빠져나간 부분을 생각해야한다.
그런데 이게 측정이 안될것 같다.

가장 현실적인 접근은
각 코인별로 모든 거래소가 그간 벌어들인 거래수수료
합정도로 추정하는것이 맞다고 본다.
거래대금이 아니라.. 거래수수료의 합을 본다.
왜냐면 자전으로 위에서 거래시키는 것은 버블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채굴비용등도 반영은 해야할것이다.

100원을 여러계좌로 돌려서 100000000원을 만들었을때,
최소 수수료를 계산하면, 투입된 돈의 엑싯위치를 알수 있기 때문이다.
누가 이거 계산해 주면 좋겠다..

분명 이건 도토리와 비교할수 없다.
하지만 도토리가 전혀 조작되지 않는다면..
단 하나의 퍼블릭블록체인의 돈이 되지 못한다면.

결국 실질가치는
ICO투입비용에, 채굴비용을 자본화하며, 각종 비용을 빼고.
트랜잭션내의 수수료와 보상 지급내역을 이익을 계상하면서.
기존의 여타의 기업들과 유사한 분석 방식을 해야만 한다.

미래의 가능성을 얹어야 겠지만..
이 부분의 추정방식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여기까지 마지막 글로 하고..
지금 처리해야할 일들을 좀 해야겠다.

Sort:  

Congratulations @fnhero! You have completed some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posts published
You got a First Vote
You got a First Reply

Click on any badge to view your own Board of Honor on SteemitBoard.
For more information about SteemitBoard, click here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By upvoting this notification, you can help all Steemit users. Learn how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