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중딩교과서 [EOS - 메인넷(Main Net) 전과 후 그리고 미래적 가치 ]

in #coin6 years ago



오늘은 EOS 메인넷(Main Net) 전과 후 그리고 미래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중딩코인 교과서!

  • 코인 분석
  • 코인의 정보 공유
  • 미래적 가치 평가

MAIN NET.PNG

우선 기본적으로 EOS 최근 동향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 글을 읽기 전에 https://steemit.com/eos/@freshkim/eos 의 글을 읽고난 후에 봐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1. 5월 말 EOS 가격 24,000원

많은 에어드랍 코인 (MEETONE, IQ, Eosdac 등) 받기 위해 코인에 관심있는 대부분 사람들이 투자를 많이 했으며, 그 결과 5월 말경에 가격이 24,000원 까지 치솟았습니다.

EOS의 가장 큰 특징은 이더리움에서의 트랜잭션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이며, EOS가 이더킬러라고 불리는 가장 주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EOS 기술 백서상에 블록 생성주기는 3초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최종확정성까지 15번의 컨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생성주기가 3초라고 가정하면 45초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결제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더 매력적인 것은 EOS는 다른 코인들과 다르게 수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서 EOS 토큰은 메인넷 전에 엄청난 인기를 받았습니다.

2. 6월 2일 MAIN NET

국내에 EOS가 한창 뜨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EOS 코인을 보유하면 다수의 에어드랍 코인을 얻고 이더리움(ETH)를 능가하는 코인이라며 소문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메인넷 전에 EOS는 이더리움(ETH) 기반의 토큰이었고, 많은 양의 이더리움(ETH)이 EOS로 쏠리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EOS가 메인넷을 하면 많은 양의 이더리움(ETH)이 매도가 되어 ETH 폭락 예상 했지만, 실제로 폭락은 나타나지 않고 거의 유지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에어드랍은 6월 2일 까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메인넷 이후로 매도를 했고 그 당시 가격이 12,000원 까지 떨어졌습니다.

3. 현재 8월의 가격 5,400원

지금 8월 16일 UPBIT 기준으로 5,400원 입니다. 이렇게 폭락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최근에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시세 조작 사건이 발생했고 한국의 대형 거래소가 사기 협의로 수사로 받아 가격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아직 체계적인 가상화폐(암호화폐) 규제가 없고 투자 심리가 위축하여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OS의 미래적 가치가 있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미래적 가치 및 잠재력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노보그라츠(억만장자 투자자)는 EOS의 주요 투자자로 알려져 있으며 EOS에 왜 강력한 투자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더스트리트(TheStreet)와의 인터뷰에서 EOS는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최초의 블록체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오스는 초당 5,000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몇달 안에 초당 50,000건의 거래를 처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OS는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최초의 블록체인으로 많은 이들이 이런 점을 매우 매력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저는 위의 말 중에 " 매력적이다" 라는 말은 정말 많은 것을 내포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력적인 4가지 이유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립니다.


첫번째 이유 "Scalability(확장성)"

EOS는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어느 정도 중앙 집중화를 했습니다. 네트워크의 Delegated Proof-of-Stake (DPoS)를 사용하여 작동하고, 21개의 노드가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EOS 보유자는 EOS 코인을 스테이킹하여 블록 제작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투표합니다. 이 같은 구성은 이더리움(ETH) 보다 훨씬 중앙 집중화되어 있습니다. 중앙 집중화 성격이 있는 대표적인 예시는 네트워크 활동을 안내하는 헌법 입니다. 헌법 지침을 위반하면 접근 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도 있습니다. 올해 6월 EOS가 시작되었지만 이미 여러 가지 규정된 법이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중앙집중화 기능으로 EOS는 확장성(Scalability)이 향상되었습니다. 수천 개의 노드가 컨센서스에 도달하기를 기다리는 대신, 21 개 블록 제작자의 동의만으로 이루어 지고 이것이 확장성(Scalability) 향상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EOS는 1,000 TPS 이상을 도달 했습니다.

*확장성 - 주어진 시간에 네트워크가 처리 할 수있는 트랜잭션의 수.


두번째 이유 "거래수수료"

EOS는 거래 수수료가 없습니다. 수수료 대신에 계약을 체결하면 즉시 받게되는 코인을 스테이크(STAKE) 해야 합니다. Dapp 개발자는 사용자를 위한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지 또는 사용자가 자신의 스테이크(STAKE)를 사용해야하는지 여부를 선택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반대로 이더리움(ETH)은 계약을 수행 할 때 ETH (가스)를 태우도록 요구합니다. 가스의 양은 계약의 복잡성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정체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세번째 이유 "프로그래밍 언어"

이더리움(ETH) 스마트 계약을 작성하는 경우 이더리움(ETH) 핵심 개발자가 작성한 계약 지향 언어인 "Solidity"가 가장 적합합니다. 반대로 EOS 개발자는 C ++을 사용하지만 WebAssembly 언어도 사용 가능 합니다.

보통의 개발자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 인 C ++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 이더리움(ETH)보다 EOS에서 작업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네번째 이유 "성공적인 ICO"

이더리움(ETH) 프로젝트는 2015 년 7 월 말일에 시작 되었고, ICO에서 1840만 달러가 모금 되었습니다.
반대로 EOS의 프로젝트는 2017 년 6 월부터 2018 년 6 월까지 1 년간의 ICO를 개최하여 40 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끝은 올해 6월 메인넷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EOS에 대한 최종적인 견해

저는 현재도 EOS가 이더리움(ETH) 킬러라고 생각합니다. 40 억 달러 규모의 거래 수수료가 없으며 가장 중요한 속성으로는 확장성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EOS의 중앙 집중화로 EOS 생태계에 다소 방해가 되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대다수의 엡은 이미 이더리움(ETH)에서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EOS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확장성과 빠른속도를 지향하는 EOS가 개발자들이 원하는 생태계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개인적인 견해에 대해 말씀드리며, 투자와는 전혀 상관 없는 글입니다.
EOS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분석하셔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 글은 EOS 지갑생성에 대해 다루도록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