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성선설이 인간 본성이냐 성악설이 인간 본성이냐 하던 이야기와 비슷하게도 들립니다만
이런 이야기가 인문학에 국한된게 아니라 경제학에 까지 포함 된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하긴 기초과학인 양자역학에서도 동양 고전의 인문학과 연관 짓는 경우가 많더군요~
우리네 삶이나 사상이 구분 되어지지 않고 따로따로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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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최근에 와서야 제기되기 시작한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우연인지 말씀대로 양자 역학과 동양 고전, 특히 불교에서의 연기론 사상의 맥이 같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요. 개인적으로 결과론적 우주론(운명론)을 가지고 있는데, 이 또한 어떤 정해진 결말로 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흥미로운 주제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