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글이 올라온 걸 이제 알았습니다. 아직 적응 중이라 많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희망회로에 찬물을 끼얹을 댓글을 달 것 같은데 또 죄송합니다.
우선 레고코리아는 보통 생각하는 것처럼 큰 회사가 아닙니다. 한국에서 유통이나 마케팅, 광고 집행을 하고는 있지만 그 대상은 거의 어린이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매출이 일어나는 대상이 어린이일테니까요. 주로 광고를 집행하는 곳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그리고 만화채널입니다. 대행사를 통해서 집행하는 걸로 알고요. 스팀잇 같은 플랫폼을 알더라도 당장은 모험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레고 본사의 경우는 일부 동호회를 대상으로 서포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하지만 어떤 상업적인 연계성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면 그 활동에 대한 지원은 하지만 다른 어떤 상업적인 이야기는 꺼낼 수 있는 통로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동호회는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에 카페 형태로 출발을 한 곳이 대부분이고 아직도 주로 그곳에서만 활동을 합니다. 저처럼 밖으로 나올 만한 이유가 없는 경우 포털 카페에서 나올 생각이 크게 없더라고요. 동호회에 쌓인 에너지를 밖으로 펼친다기 보다 안으로 친목을 강화하는 데 더 관심이 큰 것이죠.
우선은 저라도 열심이 레고 관련 글을 적고 주변의 레고인들한테 스팀잇을 전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SNS도 겨우겨우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튼 관심가져 주신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
P.S. 제가 아는 레고쟁이 연예인들에게도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앗,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레고사를 예로 든 건 뿐이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은 안 해봤기 때문에 말씀주신 내용이 전혀 찬물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라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