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을 시작하면서... 덕후 리스타트!

[4] 스팀잇 커뮤니티에서의 나

한동안 어떠한 글을 써내려갈까... 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스팀잇에 들어온 것이 암호화폐 때문이었기에 이와 관련 된 포스팅을 써볼까도 했지만 저보다도 깊고 넓은 시각으로 멋진 의견들을 공유해주시는 분들을 보고는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문득 제가 고등학생 때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시작했던 때를 떠올려봅니다. 학생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공부 만을 강요받던 제게 디지털 세상의 이 공간은 당시에 제가 좋아하던 것(게임, 만화 등등)을 기록하고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출발했었죠.

그리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KRW 채굴과 ZEC 채굴을 병행하며 트레이딩까지 하려니 더욱 더 소홀해졌던 네이버에서의 덕질을 스팀잇에서 계속하기로!

앞으로 덕후 gigalix로서 제 취미를 마음껏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

[5] kr-hobby

스팀잇 톡방에서 누군가의 소개로 기억해둔 kr-hobby 태그를 앞으로 쓰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 애니메이션, 피규어, 레고 등등 이것들을 하나로 뭉쳐 소개하는데 이만한 태그가 없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 태그가 흥해서 다른 덕후분들과 함께 스팀잇에서 짝짜꿍하며 즐겁게 지내는 날이 오길!

▲ 그 전에 이 쌓인 피규어들을 정리를 좀 해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