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

in #coinkorea6 years ago

1 ) 암호화폐(비트코인)시장과 금(GOLD)시장

20180303_150157.png

우리가 환호를 지르고, 비정상적인 독도프리미엄과 알트들의 미친행진이 이어가던 암호화폐의 호황기 2017년의 막바지,

저의 머릿속에 기억되는 암호화폐 시장의 마켓캡은 약 8천억$(800조)였습니다. 그리웠던 그 호황기를 멀리서 바라보고 있는 지금

우리는 4.5천억$(450조)의 마켓캡의 시장에서 외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미래의 안전자산이고 금 이라는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금시장의 시총과 COINMARKETCAP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현재 금시장의 시총 평가 추정액은 약 6조$(6000조)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BTC 단일 MARKETCAP은 약 1.8천억$(180조)가량 되고, 전체 마켓캡의 3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Image-3070.JPG

▲ 2018년 3월1일 00시 경 마켓캡 현황입니다.

"비트코인은 미래의 안전자산이고 금이다"라는 평가들이 속출하는데 마켓캡은 왜 그렇게 증가하지 못할까요.

저는 아직까지 "시장의 성장" 포텐셜이 충분히 남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금/석유는 태환화폐로써의 가치를 지니고 있고 암호화폐(비트코인)은 태환화폐 성격의 유가증권으로 개인 평가합니다.

===============================================================================

( +추가설명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지폐, 동전은 불태환화폐, 금/은/동/석유 등의 현물을 담보로 잡아놓고 거래되는것이 태환화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금/석유 등은 달러의 기준으로 거래되기때문에 달려는 지폐지만 태환화폐의 범주에 속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느나라를 가도 환전이 가능한 기축통화의 의미도 강합니다.

우리나라의 원화는 불태환화폐입니다. 결국 국제 금거래소에 가서 원화로 100만원을 들고가도 바꿔주지 않기 때문에 전쟁과 같은

비상상황에서는 원화의 가치가 0으로 수렴해버립니다.

평상시에는 불태환 화폐가 국가의 가장큰 권력입니다. (그래서 국가론자인 유시민 작가님께서 비트코인의 등장에 펄쩍 날뛴것으로 보입니다)

  • 현재의 화폐 체계는 국가의 신용이라는 자산을 담보로 발행된 것입니다.)

==========================================================================

이런 암호화폐의 시장 성장 잠재력은, 미래의 금이라고 평가받는 암호화폐는 현재의 금 시장의 시가총액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약 15배의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BTC) 단일의 마켓캡이 6조$로 성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나, 암호화폐 전체의 마켓캡이 6조$까지는 충분히 성장 원동력/포텐셜이 있습니다. (이것은 확신에 가까운 생각)

여태껏 암호화폐 시장의 마켓캡이 증가하면서 많은 코인들이 상폐되고, 새로운 코인들이 ICO를 거쳐서 탄생하고의 반복을 거쳤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견해로는 상폐되는 코인의 수가 새롭게 탄생되는 코인의 수보다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유망한 코인의 전체 마켓캡은 15배 이상은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의 확장을 통하면 제한된 발행량을 가진 코인이 있고, 무제한 발행인 코인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제한된 발행량을 기초로 코인이 탄생됩니다. 제한된 발행량으로 한정지어 생각을 했을 때, 상폐되는 코인도, 새롭게 탄생되는 코인도 없다고 생각 했을 때, 갯수는 한정적이나, 마켓캡은 증가해야함은 마땅함으로 기술력과, 사업성, 네임밸류에 따라 최소 5배 많게는 10배의 마켓캡이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많은 비관론자들은 암호화폐를 위조화폐 따위로 취급하지만, 저는 암호화폐를 "태동기의, 거래제도가 확립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유가증권"

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성과에 비해 버블이 많이 끼었고, 작년의 연말은 훨씬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괄목할 만한 성과가 없었기에.

암호화폐를 많은 사람들이 IT버블에 빗대어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네 좋습니다. IT버블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IT버블이 한창인 2000년 초반에 IT버블의 시총이 약 1경원, 현재 가치로하면 1.8경원 이었으나 비트코인은 800조에서 곤두박질쳤으니

충분히 포텐셜과 모멘텀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약: 태환자산인 금의 시총에(6조$)는 충분히 도달 할 것으로 보이며 IT버블의 규모와 비슷하다면 10조$까지는 도달해야 맞습니다.

2 ) 볼륨(VOLUME)과 마켓캡(MARKETCAP)

최근 이슈가 되는 것이 "볼륨이 죽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제가 들어가 있는 약 800명쯤 되는 그룹챗방에 가면

볼륨이 너무 죽어서 코인판 망할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말 생각이 거기밖에 못미치니, 돈을 못버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볼륨=거래량 인데 볼륨이 안사는 이유는

  1. 기관투자가들이 이미 저점에서 매집을 완료 했었고, 이에 따라 파생상품 운용을 준비 중이기에 있으며

  2. 일반 트레이딩 보다 마진 트레이딩에서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기에 볼륨이 집계가 안되는 것이며

  3. 극악성개미들의 존버력이 더욱 상승해서

이 3가지 이유가 대표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초호황기 때의 마켓캡은 8천억$였었고 현재의 마켓캡은 4.5천억$입니다.

비트코인은 액면가 기준 당시 대비 현재 1/2토막, 메이저 알트코인도 약 1/2토막 마이너/잡 알트코인은 약 1/5토막 났습니다.

근데 마켓캡은 대략 1/2토막 났습니다. 물론 채굴에 따른 유통량 증가도 있겠지만, 수급량 자체는 더욱 늘었다는 반증이 됩니다.

볼륨이 죽었다고 시총이 죽은것은 아닙니다. 가장 위험한것은 시총이 박살이 나는 것 입니다.

3 ) 기관투자의 참여에 따른 자연스러운 자금 유입

20180303_151402.png

며칠전 골드만삭스의 스타트업 회사 (CIRCLE) 가 폴로닉스를 인수하는 오피셜이 떴습니다.

JP모건도 암호화폐에 진출하였고, '헤지펀드의 귀재' 조지 소로스도 암호화폐에 발을 딛였습니다.

너무 많은 기관투자의 유입이 있어서 대표격만 말씀드립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기관에서는 많은 파생상품을 운용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상품들 중 대표적인 것으로 나스닥 선물과 ETF가 있습니다.

보수적인 개미들의 암호화폐 투자는 기관을 통한 간접투자로 진행 될 소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암호화폐를 이용한 펀드상품 들도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

6K 가는 길목에서 매집해놓은 기관권의 암호화폐 물량이 앞으로 어떻게 개미들을 유인하고

자산을 운용할 지,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당분간 BTC와 메이저 알트에 트레이딩을 치중해야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4 ) 이글을 마치며

쓰고 보니 조금 두서가 없어 보이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의 요지는 코인판 망했다, 이제 접어라 라는 말보다는 앞으로 더 확장될 마켓캡에 집중하시고 보수적이고 신중한 투자를 하시되 많은 수익을 버셨으면 하는 말입니다.

점점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고 양성화 되는 암호화폐 시장이 우리의 인생에 다가올 몇안되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대격변의 시대안에서 스팀잇 유저분들 현명한 투자하시기 바라는 차원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합니다.
스팀잇 화이팅! 좋은 주말되길 바랍니다!
20180303_151835.png

Sort: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되길 기대됩니다!
그때 시세가 궁금하네요~

코인이 망하지 않는이상 앞으로 우상향하겠죠?ㅎㅎ

잘 보고 갑니다. 보팅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잘 보고 갈께요!!
모두 다 부자되는 날까지 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