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암호화폐의 거래소 상장 조건??

skt1 (70)in #coinkorea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벌써 한 보름 전쯤이네요.. 거래소에 상장폐지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면서, 거래소가 생각하는 "조건들"이 결코 거래소만의 이익실현이 되지 않는다고 버리는 카드다 라고만 생각할 것은 아니라는 의견읃 드려 봤습니다. 즉, 해당 암호화폐의 거래를 중단하는 것외, 정말 그 암호화폐의 오너격 이라고 할 수 있는 개발자나 마케터 들의 의지도 이제느 떠나는 구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 - b 해외 거래서 상폐조건)

상장된지 1개월 정도가 지났음에도 거래량이 적은것 (0.5 BTC 이하)
일일 거래량이 0 인 것 등, 거래량이 현저하게 낮거나 적은 것
(중략)
개발지원이 없는 것
정상적인 블록체인 동작을 하지 않는것
블록생성시간이 비정상적인것
보안상에 문제가 있는 것
(중략)
기타 컴플라이언스 이슈가 있는것 등등..

"그렇다면 상장에는 조건이 있을까요??"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국내외 해외는 조금 다른데, 대 놓고 미리 공개를 하는 쪽은 국내, 해외는 다른 채널 (슬렉, 해당 코인의 자체 블로그, 트윗 등)으로 구분되는 차이정도가 있지만, "어떤 어떤 기준에 부합하면" 이라는 것과 같이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상폐의 기준이 있으니, 상장에도 기준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저의 개인적인 물음에, 사실 한 동안 고민을 해보았지만, 암호화폐라는 것이 기업의 주식과 같이 "무형의 자산이 유형의 가치를 대변하고 있지는 않을 수 있다"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협의나 합의 하기 나름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결국엔 이익실현을 해야 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어떤 태도를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소식통을 통해 전해 듣기를 기다린다??
소식을 접하기 전에 ICOs 나, 기타 상장전 토큰 세일에 관심을 갖는다??
기술적 문서들을 꾸준하게 찾아 본다??

사실, 정답이든 모범답안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같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휴.. 그래,.. 또 떠났네~ ㅠㅠ"만을 외치기에는 무언가 다른 방법을 찾아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름의 규칙을 만들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ICO 투자를 공격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ICOs 와 같은 프리세일 정보는 항상 챙겨둔다
프리세일때 같이 공개 되는 기술문서 들은 최대한 관심갖고 본다
그 과정에서 공개되는 상장소식과 일자를 기록해 둔다
이제 투자할 옥석인가, 아닌가를 결정하고 투자 한다.. 그게 비록 단돈 한화 천원 일지라도..

스팀잇에서 뵌 투자 전문가 들께서 말씀해주신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 유독 기억에 남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미 잘 알고 있는 암호화폐의 변동성에 대해서는, "남들의 공포를 사라"
잘 알지 못하는 암호화폐의 투자에 선택의 기로에 앞에서는 "향후 10년 동안 투가 가치가 없는 것이라면, 단돈 1원도 투자 하지 마라"

입니다. 물론, 제 나름데로의 각색을 조금 했습니다. 게다가, 두번째는 유명한 투자자의 이야기를 조금 변형한것이기도 합니다~!. 지켜만 볼 것인가, 아니면 준비 할 것인가..?! ICOs와 같이 접근이 쉽지 않은 방법을 어렵게 투자하는 방법도 있지만, 상장을 기대하며, 투자해보는 방법도, 분명 기대해 볼 만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의 : 본 글은 투자를 권유하거나, 특정 투자항목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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