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지금 그야말로 “우울한 사이코” 같은 모습

in #cryptography6 years ago (edited)

역사상 최고의 투자가로 꼽히는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을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지금 그야말로 “우울한 사이코” 같은 모습을 3개월여간 보여주고 있고,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변동성이 크고 안정성이 낮은 현재의 초기 암호화폐 시장은 많은 개미투자자들을 힘들고 우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하루하루의 비트코인 시세에서 벗어나 좀 더 큰 그림을 보도록 노력해야 하며, 세력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를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실리콘 밸리의 수많은 우수인재들이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로 옮겨가고, 새롭게 창업을 하고 있고(http://decenter.sedaily.com/NewsView/1RY43JNBMX), 시카고선물거래소(https://www.coindesk.com/cboe-argues-for-allowing-bitcoin-etfs-in-new-letter-to-sec), 골드만삭스(https://www.the4thwave.co.kr/index.php/2018/02/01/btc02011/), 나스닥(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24/0200000000AKR20180124019600072.HTML)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세계의 내로라하는 대기업들과 은행, 기관들 그리고 몇몇 국가들은 국가차원에서 이 산업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에스토니아, 스위스,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네이버라인, NHN, 카카오, 독일 관광청, 페이팔, 일본 SBI금융그룹,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러시아 Gazprom은행 등).
지금의 이 '우울한 사이코' 같은 시장의 모습에 질려 떠나지 마시고,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공포를 견뎌내고, 공포 속에서 매수를 실행하고, 지속되는 공포를 버텨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음이 사실이지만, 역사적으로 많은 부를 창출한 성공한 투자가와 기관들 모두 그러한 시장을 견뎌내 왔음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