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bble] Dabble 은 즐거워 Part - 3

안녕하세요 만두(@mandubear)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데숙자 만두는 데블(Dabble.cafe)의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먼저 알렉사 순위는 아쉽게도 이전 글작성때 (689,220) 보다 밀린 691,031 입니다.

오늘은 데블의 기능 중에 친구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친구정보 탭을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데블은 특이하게도 본인 스스로를 팔로우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여기서 끝이었습니다. 친구 아이디를 클릭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죠. 그런데 어느순간 친구아이디를 누르면 그 친구의 글만 모아보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너무도 필요한 기능이었죠. 데블은 기본적으로 모든 글들을 여과없이 보는 담벼락이기 때문에 신규데블러들의 유입으로 글 양이 비약적으로 많아져서 친구가 쓴 글을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Follow 한 친구글을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이 생겼으니, 언제든 친구가 어떤글을 데블에 남겼는지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보이죠. 한마디로 친구의 담벼락 모음을 볼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데블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 누릴 데블러가 되어보심이 어떠실까요?

여담으로 데블을 만든 EOSIX 중에 테디님께서 재미있는 통계를 보여주셨는데요.

아래는 대화 내용의 발췌본입니다.

Dabble에 등록한 EOS계정의 DAB토큰 총합을 내 보았습니다.(내부 계정은 빼고, 순수하게 외부만..) total DAB amount 83,908,539 8천 3백9십만개. Dab보유 순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마케팅으로 37%, 재단 29%, 데블 보상 7% 등으로 73%가 묶여 있습니다. 그럼 남은 것은 27%이고 양으로 치면 1억 3천5백만개 입니다. 사실 위의 수치 말고도 파운더 등으로 묶인것도 있구요.. 결론적으로 대다수의 DAB토큰이 Dabble사용자에 의해서 holding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위 내용을 살펴보면 DAB토큰의 대다수가 데블 사용자 즉, 데블러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 결론이군요. 그 중에 제가 있다는 것이 뭔가 신기하기도 합니다. DAB 홀더 = Dabble User (데블러) 이 공식을 성립 된다면 뭔가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법도 합니다.

다음에도 추가된 기능이나 데블의 중요 이슈등을 들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