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등산코스 추천, 안힘들고 이쁜 길, (종로문화체육센터 ~ 창의문, 윤동주문학관)

in #date • 7 years ago

인​왕산 등산길을 나는 가본적이 없다. 서울에 있는 산에 무지하다보니 사실 어디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서울에서 가본 산이 청계산이랑 도봉산 정도 뿐이라.... 어릴때 아버지와 함께 등산을 다닐 때 산이 힘들다는 인식이 너무 박혀 있어서 그런지 참 산이랑 친하지 않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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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런저런 귀찮음과 저항감을 이겨내고 간 인왕산은 꽤나 멋졌다. 나는 종로문화체육센터 그러니까 광화문아트홀에서 출발해서 창의문, 윤동주문학관으로 이어지는 길로 산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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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 장소를 꽤 찾기 힘들었는데 나중에 다른 후기를 살펴보니 다른거 없이 '한국사회과학도서관' 을 찾아서 오면 된다. 보니까 버스정류장도 많았다. 난 독립문에서 걸어왔는데 ㅠㅠㅠ

길찾기로 꼭 '한국사회과학도서관'으로 찾아가시길!

입구만해도 이쁘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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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구에서 본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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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긴 코스같은데 2시간은 안걸린다. 사진을 찍으면서 설렁설렁가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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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이쁜길이 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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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너무 이뻐서 여자친구랑 각자 한컷씩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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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이라고 말하기까지는 민망하지만 사진을 잘 못찍는 내가 찍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사진이 나온다.

어떻게 어떻게 정상까지 올라오고 정상 구경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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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에는 벚꽃이 참 많다. 벚꽃 특성상 이 후기를 읽고 가시는 분들은 못 보실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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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인박물관, 청운 문학도서관, 윤동주문학관 등 볼거리가 참 많다.

나중에 날씨가 좋을 때 인왕산과 별개로 또 가볼 예정이다.

특히 목인박물관은 계절과 별개로 정말 이쁘다.

청운 문학도서관 쪽 길은 벚꽃이 정말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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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울 중심지에서 피크닉을 즐겨도 될까 싶을 정도로 좋은 하루였다.

끝나서 집가는 길에 태극기 시위 부대 때문에 버스 노선 중단되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뜻밖의 삼겹살 맛집 때문에 기분이 다시 업 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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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는 분들은 멀리 안나가고 가족과 연인과 함께 인왕산에 가서 데이트를 즐기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