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 그 못다한 이야기
20대의 어여쁜 남녀가
인생의 새출발을 위해 결혼식을
올리려 합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아버린
아내를 위한 선물
"결혼식“
죽음 조차 이들을 갈라놓지
못했던 그들의 사랑 얘기를
지금 하려합니다
고아에
고졸 출신의 마트 알바생 남자
곧 선생이 될 여자
집안에 반대에도 불구 하고
이들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세상은 그들의 사랑을
시기했고 가장 지독한 방법으로
사랑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시한부 3개월
말기암이라는 판정을 받은후
직장도 그만두고 지리산 허름한집을 구했습니다
아내를 간호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남편은 죽음을 앞둔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해줄수 있는 마지막선물로
멋진 결혼식이라도 올려야겠다고 생각한것이죠
아내를 위해 서라면
나 하나쯤은 어찌된들.....
그런 남편에게 아내는 말합니다
“좋아하면 웃는날”이 많지만
“사랑하면 우는날이 많다고” 날 사랑하지마라고
말합니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그녀인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자신만을
바라보는 남편이 바보같고 이해가 되지않았지만
그가있기에 암의 고통속에서도
행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창 예쁘게 사랑해야할 꽃다운 그들에게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는 슬픈현실이지만
그들은 병원에서 때늦은 결혼식 준비를 합니다
걷기조차 힘들지만 웨딩드레스를 입고
머리카락이 빠져 가발을쓸수 밖에 없는 처지가
서글플 뿐입니다
반지도 골라서 끼워보고
“넘 이쁘다 여성스럽고”
아내에 입가에 금새 미소가 버집니다
남편은 그런 아내를 보며 조용히 눈물만 삼킵니다
하지만
예정된 결혼식을 앞두고
피를 토하며 아내가 위독해집니다
“취소된 결혼식“
병세가 악화된 그녀는
결국 오열하는 남편의 품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떠났네 ~훨`훨~
그들이 함께했던 지리산 자락에 아내를 뿌리고
돌아온 집에는 남편을 위해
언젠가 볼지 모르는 아내의 쪽지들이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
“나 없어도 울지말고 밥 잘먹구“
밥하는법
빨래하는법
반찬만드는법
속옷과 양말은 여기에 두고.....
이 세상에서 내가 사랑했던 단 한사람
당신이 앉았든 그의자엔 지금
‘눈물“이라는 비가 내립니다
새볔별 떠도는 밤에 하늘나라에 있는
아내에게 편지를 보내는 남편
「당신이 떠난뒤
난 지독한 그리움의 꼬불을 앓고 있습니다
슬픈 사랑은 꽃을 피우지 못하듯
내사랑은 패랭이꽃 되어
당신을 향한 이그리움은
봄날에 한낮을 채웁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있을 때 보다
그리워할때가 더아름답게
그리 살리라
모든 것이 세월속에 다 지나가 버려도
그대의 마음으로 내가 가는길이
외롭지 않기를 이밤도 기도해 봅니다
사랑에 함정은 이끌림이고
이별의 함정은 그리움인가 봅니다
내사랑 당신
나보다 더 따뜻한 곳에서
언가슴 녹이며 더 행복해지기를..
태어난 모든 것들은
이별을 준비해야하듯
만나고
알고
사랑하고
그리고 이별하는 지금
아프고 슬픈 이별이라
두려운게 아니다
눈을 뜨면 그리움이 녹아버리듯
“내 너를 잊혀질까봐 ”
새하얀 아침이 와도 눈을
뜰수가 없다는게 두려운것이지
“이별이 단 한번도 내게 오지 않은 것”
처럼 살다가리라」
남편은 시계를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시계를 바라보며 허뭇한 미소를
짓곤 하지요
그 방에는 거꾸로 가는
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거꾸로 흐르면
이별하지않고
사랑하고
알고
그러면 다시 아내를 만날수있고..
사랑을 잃고 힘들땐
더욱 사랑하는 것 밖에 없듯이
이 긑나지 않은 사랑이야기를
"어둠에 묻어야 할까요"
"빈가슴에 묻어야 할까요"
내 소명 다하고
그대에게 가는길은
따뜻했다고 말하리
출처/노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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