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2,605 찍었다..
입이 다물어지지를 않는다. 앞에 1자가 더 있어도 부족할 판에...
세계 각지에서 해커톤이니 밋업이니 계속 열리고 있는데, 시세가 받쳐주질 않으니 이렇게 무너지고 마는구나.
한동안 퀀텀이랑 2천원 차이를 유지하더니 이제 5백원 차이밖에 안나네..
아무리 디앱 활성화되고 트랜잭션 많으면 뭐하나, 시장에서 가격이 이렇게 바닥인데..
예전에 이더가 그랬듯이, 이오스로 ICO 하는 토큰들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오르겠지만, 이제 시장 판도는 ICO가 아니라 자체 토큰발행 쪽으로 기울어버렸으니 그럴 가능성도 높지 않고..
이제는 정말 손절도 의미가 없는 가격대가 되어버렸다.
큰 교훈을 얻었다. 욕심은 만악의 근원이라는 것을..
이왕 이렇게 된 거, 1년간 눈 딱 감고 지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