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BP 투표 결국 고래와 거래소뿐이 안할것이다.

in #eos6 years ago

eos 투표.jpg

**7.5일 15:00 투표율 **

6.10 저녁 9시 투표 시작

6.15일 오전 3시를 기하여 15% 투표율을 넘었고

6.24일에는 26%였는데 현재 7.5일 지금 10일 정도 지난 시점에 투표율은 30%입니다. 빠른건지 느린건지 아직 기간이 많이 안지나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개인투자자들도 나름 투표를 한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아래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빨리 15%가 넘어서 메인넷이 돌아다길 바란 사람
장투와 다른 토큰 에어드랍을 위해 보관하는데 투표하면 먼가 좋을것 같아서 한 사람
투표하기위해 스테킹하면 코인이 3일간 잠기는 걸 이용해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사람
아님 다른 사람들이 하라고 하니 해야되는구나 라고 생각한 사람
정도 뿐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eosRam을 구매하기위해서도 아님 코인을 이동하거나 팔기위해서 즉 개인투자자가 코인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표를 해제해야합니다.

현재 블록프로듀서BP로 선정되면 상당한 금전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지만 투표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댄이 비탈릭과의 논쟁후 언급한 “모든 사람은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은 한마디로 EOS메인넷(코인가격)을 인질로 잡고 투표안하면 개판될 수 있으니 우리(블록프로듀서BP)는 이득을 볼테니 너희는 투표나 하라고 강요하는것 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어느 시점까지는 개인투자자들도 투표를 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투표를 함으로써 본인이 얻는 이득이 하나도 없고 eosRAM거래등으로 이득을 보는 사람이 많이 나오게되면 상대적인 박탈감을 가지게 될 것이고 결국 당연히 제대로 돌아가야할 메인넷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확산되면 투표하는건 BP를 운영중인 고래와 거래소 뿐이 안남을 것입니다.

제가 BP를 운영중인 거래소라면 EOS를 입금하고 보유하면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개인투자자의 EOS를 모을것이고 해당 EOS로 투표할겁니다.

실제로 지금도 비슷한걸 하고 있는 거래소가 있는데 Bitfinex입니다. 거래소가 직접 주는건 아니지만 랜딩을 통해서 다름사람에게 코인을 빌려주면서 코인을 얻을수있습니다.
이미 랜딩이 체결되면 그 기간만큼은 빌려간 사람이 취소하지 않는 한 뺄수 없습니다. 흐흐흐...



과연 사람의 선의가 이길지 어찌될지 전 EOS미래가 궁금하고 빗파이넥스가 투표에서 밀릴때 랜딩피가 올라갈지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과연 빗파이넥스가 밀릴일이 있을가요...)

p.s 다른 의견이나 참고자료가 있으신분들은 댓글로 많이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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