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속의 그대, 죽음의 늪, 내 마음 깊은 곳에 너. 그리고 염세주의자.

in #eternalight4 years ago (edited)

좋은 거보다 싫은 게 더 많아지고 많이 보인다.
내가 그렸던 좋아보이던 것들을 보고도 부럽다거나, 아쉽다거나 그런 감정들은 찰나에 가슴속 늪으로 스며든다.

그런 감정들을 찰나에 가슴속 늪으로 스며들게 만드니,
그래서 찾을 수 없다.

늪인줄 알면서도 누울자리같이 편안하다.
그런줄 알면서도 몹시도 편안하고 불편하다.



결국 다 독백같은 노래인데,
네 마음 깊은 곳에 너를 찾지 못할 거면 심해같은 악몽이 너에게 더 어울릴 듯.

너무 편해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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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관찰남같이 마음 따뜻한 분이 많으면 좋겠다.
그런데 요즘에는 소식이 없다.

개똥이의 귀염이든 관찰남의 병맛같은 따뜻한 리액션이든 정주행하면 빠져들게 될지도.


소녀와 행성이와 우주가 돌아왔다.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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