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다호 주 경찰, "햄프 운반 차량 압수 수색은 계속 된다."

in #hemp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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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미 농산부는 간략 하지만 강한 어조로 성명을내고 주들 간의 햄프나 햄프로 생산한 제품의 운반을 허용할 것을 각 주에 당부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다호 주 경찰국은 반대 성명을 내고 아이다호를 지나다 적발되는 햄프와 햄프 관련 제품들의 지속적인 단속과 압수를 천명 했습니다.

지난 5월 28일 미 농산부 (USDA)는 메모를 냈습니다. 이 메모에는 "2018년 팜 빌(Farm Bill)에서 햄프를 1급 마약류 지정법 (federal Controlled Substances Act) 에서 제외 하는 법이 통과 되었다. 하지만 시행령이 아직 내려지려면 2019년 말 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현재 수확 된 햄프나 그 햄프로 제조된 제품들의 전국으로의 운송은 합법이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다호 주 폴리스 대변인은 AP 통신을 통해 "연방법의 완전한 시행령을 우리는 원한다." 고 천명 했습니다.

“2018 팜 빌(Farm Bill)은 연방법이 햄프를 합법화 했더라도 주 법 또는 각 인디언 자치구에서 위법으로 지정 한다면 주 법을 따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라고 미 농산부는 말 합니다.

지난 2019년 3월 아이다호는 하원에서 산업용 대마 법을 통과 시켰으나 상원에서 통과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아이다호 아다 카운티에서만 최소 3명이 햄프를 운반 하다 체포 되었습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2명은 중범 감형을 위해 유죄를 인정 했고 다른 1명, 데니스 팔라말척 (Denis Palamarchuck) 은 무죄를 주장 함과 동시에 그가 일하는 회사인 빅 스카이 사이언티픽 (Big Sky Scientific)은 아이다호주 경찰을 상대로 연방 법원에 고소한 상태입니다. 그는 연방법이 바뀌기 이전 체포 되었으나 미 농산부가 2014년 팜 빌에 의거한 메모에 주 간의 햄프 운반을 허락 한다는 문구를 토대로 고소장을 낸 것입니다. 빅 스카이 사언티픽은 아이다호주 경찰이 주 간의 상법 (interstate commerce law)을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에 의해 압수된 햄프가 손상 되기 전에 반환할 것을 요구한 상태 입니다.

미 농산부는 메모를 통해 연방 재판소가 햄프의 주별 유통을 금지하는 주는 위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연방항소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빅 스카이의 변호사인 엘리자 와킨스(Elijah Watkins)는 AP와의 통화에서 미농산부(USDA)의 입장을 지지 하면서 "아이다호가 미농산부의 입장과 연방법을 거스르는 일에 주 세금을 더 이상 낭비하지 말기를 희망한다." 고 말 했습니다.

아이다호 주지사 브래드 리틀 (Republican Gov. Brad Little)은 주 경찰에 의한 햄프 법안의 수정안에는 사인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