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quare님의 JCAR게임 4차 제안 - 자신이 소개하고픈 지름은?"에 참여하는 포스팅입니다.
제가 올해 지른 물건들 소개를 해봅니다.
1. 건조기(LG 트롬)
올 봄에 샀던것 같네요. 와이프에게 당시에 좀 소홀했던 것도 있었고, 처제가 좋다고 좋다고 아주아주 추천을 해서 한대 내렸습니다. 그리고 써보니... 와.... 신세계더군요. 축축했던 빨래가 두어시간만에 뽀송뽀송하게 변신이 되어 나오는 것이죠..!!
대신 옷이 줄어서 배꼽티로 변신한 옷들도 꽤나 있습니다. 와이프는 면코트 하나가 훅 줄어서 못입게 되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젠 나름대로 옷의 재질을 봐가면서 작동을 시킵니다.
그래도 요즘같은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참 완소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족도 : ★★★★★
가성비 : ★★★★☆
2. 온라인 영어수업(리얼클래스)
올초에 열심히 공부하려고 구매를 했더랬죠. 1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125만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조건 말이지요. 초반에는 아주아주 사뿐히 퀘스트를 완료했었습니다. 뭐 이정도면 정말 쉬운거 아니냐고 말이죠.
그러다가 60일째던가... 하.. 정말 작성은 다 해놓고, Upload만 안하게 된 날이 하루 발생했습니다... ㅠㅠㅠㅠ 진짜 그때 한숨이 길게 나오더군요... 후........
그뒤로는 지금까지 대충대충하고 있습니다. ㅠㅠ 수업은 듣지만 마지막 단계에 시험 치는 부분은 패스하는 정도로요.. 그래도 나름 수업은 계속 들으려고 하고 있다는 걸로 만족!! ㅠㅠ(선물로 받은 아이패드도 제 손에 남긴 했네요!!)
만족도 : ★★★☆☆
가성비 : ★★☆☆☆
난이도 : ★★★★★
3. 에어팟 프로
에어팟 프로를 봄쯤에 싼물건이 나와서 사고보니, 짜가를... 샀었었죠. 가격도 무려 21만원인데, 짜가라니;; ㄷㄷㄷ.
그저께 새로 와이프 생일 선물로 에어팟 프로를 샀습니다. 11월이 생일이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에어팟 한쪽이 맛탱이가 가려고 한다고 해서요. 미리 쓰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미리 선물을 해줬습니다.
주로 와이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버스/지하철에서 극강효율을 보여줄 것 같더군요. 조용하게 음악듣기 좋은!!
그리고 선물받은 와이프!! 역시나 좋아하더군요..!! 성공!!
만족도 : ★★★★★
가성비 : ★★★★☆
또 다른 분들의 지름신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네요!! 날씨가 갑자기 매우 더워졌습니다. 다들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