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in mini.topia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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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증가 환자수 8명이네요.
잠잠해져 가니 사람들이 확 풀어진 게 느껴집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고비일듯 보입니다.

저 만해도 어버이날은 피할수 없을듯 하구요.

2차 유행이 가을에 올 가능성도 있다고 하고 개학 후 대규모 전파가 일어나면 상황이 어떻게 될는지 걱정입니다.

싱가포르 경우만 봐도 하루 확진자 30명 안팎으로 안정적이던 지난 달 23일 개학을 강행한 후 집단감염이 늘었고, 이달 휴교령까지 내렸지만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습니다.
이제 전체 확진자는 하루 천 여명씩 늘어 우리나라와 비슷해졌습니다.

오늘 남편에게서 들은 이야기인데, 지인이 코로나로 격리되어 있다 완치 후 퇴원을 했는데, 7kg이 빠졌다고 하네요.
평소 건강관리 잘 하기로 유명한 분이었는데, 9일만에 완치 되었는데도 단기간에 그렇게 체중이 훅 빠져서 힘드시다고 하네요. 지병이 있으신 분은 정말 더 힘드실듯 합니다.

'황금연휴'를 맞아서 제주 도지사님까지 나서서 여행 자제를 호소하는데요, 다들 적당히~~~~적당히 연휴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