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망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문자 해킹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 혹시 해외에 나갔을 때 2G 망이 잡힌다면 해킹에 조심해야겠군요.
범인들은 한대에 15위안, 2천5백 원 정도 하는 모토로라 구형 핸드폰들을 개조해 일종의 안테나를 만들었다는군요. 이를 컴퓨터에 연결해 특정 프로그램을 가동하면 기지국 신호를 모방해 주변의 휴대전화 신호를 탐지할 수 있답니다(헐). 탐지된 휴대전화의 번호와 문자 메시지는 범인들의 컴퓨터에 자동으로 표시된답니다. 범인들은 피해자 송 씨의 주거지 주변에서 장비를 이용해 문자메시지를 탈취했고, 다른 지역에 있는 일행이 돈을 빼냈다고 하니 조심 또 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