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새로운 곳으로의 여정

in mini.topia4 years ago

어익후 이제 월욜부터 새로운 곳으로 떠나게 된다.

준비물

뭐 이렇게 준비 해야 될 것이 많은지... 준비해야 될 서류만 해도 10부가 넘는듯 싶다. 첫날 출근하면 사용자 등록하고 이거저거 받고 셋팅하고 교육받고 끝이라는데 할 것이 참 많은 것 같다.

이전 회사에서는 늘 프로젝트 투입을 바로 해서 그런지 익숙치 않다. 업무에대한 인터뷰는 늘 있었지만 사실상 자세한 업무라기 보단, 자신감 표출 시간 같았다.

영어 ...

아... 거의다 영어로 뭔가를 한다. 프로퍼게이션이니 탈렌트니 스케쥴이니 리셉션이니 뭐 못알아 듣는 건 아니지만 아름다운 우리나라 말을 두고 ... 크오오 ;;

음 영어공부도 상황 봐서 해봐야 될거 같기 도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두려움

뭔가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 하는 건 늘 두렵다. 특히 일이 두렵다기 보단 사람이 두렵다. 이상한 사람 만나서 같이 한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 만나고 서로 잘 이끌어서 최적의 효과를 얻었음 하는 바램이다.

맺음말

내일은 정부 24에서 각종 서류와 씨름을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