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그곳은...

in zzan4 years ago

스팀잇 그곳은.../

따끈했던 추억
화롯불에 고구마 구어 함께 나눔하는 그맛이었지
마냥 그런줄만 알았지
그냥 놀게 놔두지 왜들 그랬나 모르겠어,
서로 잘 났다고 설쳐대는 놈들 계절 바뀌듯 바뀌어 가더니
이제는 아예 업으로 하는 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지
칼보더 더 무서운 송곳으로 쑤셔대면
그어느 누구도 버터낼 재주가 없었지
구실이야 만들면 되는것
귀결되는 그곳에 가보면 보상이 늘 문제였지
이래서 되고 저래서 되고가 아닌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판관이 따로없지
제 입맛이 만인의 입맛인듯 씹어대곤 했지
서운하고 슬프고 화가 났지
이좋은 시스템을 가지고 왜 개지랄을 떠는지 몰랐지
세월이 흘러 알고보니
배냇병이 있는걸 몰랐네
강아지 밥가지고 싸우는걸 그대로 옮겨놓은곳이 스팀이야
네놈이 덜 먹어야 내가 더먹고 네놈이 사라져주면 더욱 좋고,
친구가 생기면, 좋아라 친구, 함께하자 친구가 아니야
내밥이 줄어드네 저놈이 내것을 뺏어먹네
이놈저놈 없으면 내가 다 먹는다 생각하니
데려올리 없고 누군가 데려오면
겉으로는 웃으며 반기고 뒤돌아서서는 개수작들 하는 이유
이걸 왜 이제야 알았지
스팀과 사랑에 빠져 사리 분별 능력도 저당 잡혀 그랬나,
다함께 차차차 노래를 부르나 속내는 다르다는걸 왜 몰랐지
다함께 차차차, 발길질 차차차 걷어차 차차차
이제는 그것도 양반
싸움질 부추키는 주머니돈 매일같이 찔러주니
더더욱 신이나서 네놈 죽여 내가 먹자
합법 허울이니 남의 눈치 볼것도 없어 좋아라
당하다 당하다, 당하다 당하다 배운대로 해보니
그렇게 사정하고 그렇게 애원해도
제 잘난타령에 훈시만 늘어 놓는 거시들도
막상 찔려보니 아프기는 한가보다.
개수작들 떨지마라
좋은글 타령하면 kr커뮤니티에 내노라하는 작가들 즐비하다.
여지껏 하고 싶은대로 한 놈들
느들이 정 말 좋은글이 뭔지 알기나 하니,
알면 그렇게 했겠니,
그동안 받은것 돌려주려면 한세월 가지고 되려나 모르겠다.
어떤 미친 놈들이 만들었는지
코로나 바이러스19보다 더 더러운것을 만들었다.
스팀의 코로나 바이러스 다운 보팅 풀
통제 불능의 바이러스 스스로 키운 스팀
우리 얼마나 더 아파야 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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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Sir .정신을 유지 :D

썩고∨주의~!

그럼에도 늘 항상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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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비견될 짓

사람이 자연의 순리를 무시하고 만든 바이러스 중국처럼 통제를 안하는이상 걷잡을수 없는 사태로 번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