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의 매력

in zzan4 years ago (edited)

저스틴 선의 매력

트론의 창시자 저스틴 선이 스팀의 기존 증인들을 바짝 틀어 쥐었다.
거금을 들여서 스팀을 인수 했는데 뒤통수를 맞은격이 되어 버리고 나니 어이없는상황이 된것이다. 그러니 그냥 당할 친구가 아니다, 삼국지를 이십번은 읽었을것 같다. 이친구 정말 보통 내기가 아니다, 한마디로 매력덩어리다.

이친구는 보통 매력 덩어리가 아니라, 스팀 유저들에게는 메시아 같은 존재로 각인되고 있다. 외부에서 보는 눈도 별반 다르지 않은가 보다. 그간 증인들의 그릇된 행태를 봐온 유저들은 환호를 한다. 물론 모두는 아니라 할지라도 많은 유저들이 두려움속에서도 그를 환영한다.

그의 매력은 잘 생겼다는것을 넘어서 비지니스에 탁월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혹은 발휘된다. 그의 출현으로 인하여 스팀은 지금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이 소용돌이가 멈추고 나면 스팀의 성장세는 폭발적으로 일어 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동한 잊고있던 '기대'라는 말을 다시 꺼내도 될것같은 생각이 드는것을 보면 이제 스팀의 미래는 기대할만할것 같다. 저스틴 선이 거금을 그냥 넣지는 않았으리라.

저스틴 선이 가장 큰 실수를 한일이 스팀의 투자를 한 일이라고 보면 현재로서는 맞는것 같다. 그러나 가장 잘한 일이 스팀을 선택한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쓰쳐지나간다.

이 이야기는 트론을 띄우고자 했던 스팀 인수가 오히려, 트론을 넘어서고 이오스 이더룸까지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암호 화폐 최고의 강자로 부상하는 스팀이 되기를 바라는 속내를 들어내어 본것인데 정말 그렇게는 될수 없을까? 그렇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나는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한다.
저스팀 선이 저 스팀 선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어 본것 같은데 우스개 소리이겠지만 정말 그리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스팀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 기사가 있다.
흥미로워서 끝까지 봤다. 재미있고 매우 사실적이기에 링크를 걸어 본다.

스팀잇의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매우 흥미로우니
한번씩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2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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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대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