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도대체 넓지도 않는 집에서 어떻게 찾을 수 없는 건지, 어제 도착한 카메라를 급히 설치하고 아침까지 보이지 않아 츄르와 물을 놓고 출근하였습니다.
회사에 도착해서 보니 7:40분 Motion 이 있는데 제가 출근하는 모습이고 이후는 두 카메라에 움직임이 전혀 안잡히다가 오후 4:30분이 되어서야 나타났습니다.
정말 대단한 인내인데, 아무튼 어딘가 좁은 끼어있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가 Snapshot만 보여주고 동영상을 보려면 Cloud를 가입해야하고 1년에 $120불이라고 해서, 오래 사용할 것 같지 않아서 일단 32GB SD 카드를 $14에 두개 사서, 설치하였습니다.
이제 캣 타워 빼고는 다 구매한 것 같은데, 집에 편해지고 유대관계가 생기면 높은데를 좋아하는지 보고 두개를 살지 하나만 살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아무튼 신기한 동물입니다.
오늘도 많이 걷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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