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news] 벤쳐투자자 팀 드레이퍼의 비트코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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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indesk]

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Tim Draper라는 분을 아시는지요? 꾸준한 주식 투자로 유명한 Warren Buffet에 비하면 자산 규모가 작지만 특히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적인 벤쳐 사업가로 알려진 사람입니다.

이전에 투자한 기업들 중에서는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소유로 넘어간 Hotmail부터, 2001년에는 일찍이 중국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Baidu에 28%의 지분 투자도 했습니다.

2004년도에는 스카이프 지분을 이베이에 성공적으로 판매를 했으며 테슬라에도 C와 D 시리즈에 2006년도와 2007년도에 투자를 했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계가 주목 이 벤쳐투자자를 주목하기 시작했던 것은 다크넷의 불법 종합쇼핑몰인 실크로드에서 압수된 비트코인을 정부로부터 사면서 부터였습니다. 물론 총 5만개의 비트코인중에서 2천개 정도밖에는 사지를 못했지만, 해당 기사가 2014년도 12월쯤에 나온 것으로 봤을때 평균적으로 350-370불의 가격대를 유지한 것을 바탕으로 보면 당시 약 8억원 정도밖에 안되는 금액으로 일찍이 투자로 들어온 것입니다. 오늘날 가격으로는 22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입니다. 이 강제 매각 경매에는 당시 11명의 참가자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팀 드레이퍼라는 투자자는 이미 이른 시간부터 비트코인 투자에 참여를 했으며 최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투자 자산의 큰 부분을 비트코인으로 이동시켰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주식에 투자되었던 많은 부분이 현재 자신이 봤을때는 과열 현상을 보이면서 암호화폐로 전환을 했다고 합니다.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 외에 가장 큰 암호화폐 투자는 테조스인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특히 비트코인 관련하여서는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 예측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비트코인과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속도 개선으로 인해 그는 늦어도 2023년까지는 비트코인이 250K USD 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을 하며, 최근 기사에서는 2022년에 250K는 넘을것으로 본다고 언급을 하면서 예측되는 시점 자체를 앞당겼습니다. 2022년일 경우에는 반감기가 2년 지나고 앞으로도 2년이 더 있어야 하는 시점인데, ATH보다 10배가 넘는 가격 상향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금일 들여다봤던 워린 버핏의 언급과는 정반대입니다만, 워린 버핏의 자산이 현재 약 86B USD 로 예측이 되고 있고 팀 드레이퍼의 자산은 약 1B USD 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자산 규모의 차이가 비트코인이 250K USD로 상승을 하더라도 버핏의 자산 규모를 쫓아갈 수는 없겠으나, 더욱더 많은 자금이 암호화폐계에 흘러들어갈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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