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를 따라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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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식여행은 동해안입니다.
동해하면 깨끗한 바다, 푸른 쪽빛 바다를 떠올리시는 분 많으실 겁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풍덩하고 빠져보고 싶은 바다입니다.
6월도 막바지이고 장마가 시작되는 7월이 무더위입니다.
7월하면 모두들 휴가를 간다고 계획을 세우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올해 휴가계획을 세우기가 쉽지만 않습니다.
조용한 계곡이나 호캉스나 펜캉스를 계획하고 계신들도 있겠지요.
어디론가 한번쯤은 떠나야 여름을 보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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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휴가계획도 세우시고 행복한 여름 건강한 여름을 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음식여행와 서술이 길어집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지하에 있는 게 전문점입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중앙통로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첫 번째 집 복수산입니다.
게만 전문으로 하니 믿고 먹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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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안에 게가 한 가득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콘도에 숙박을 하면서 사다먹어도 좋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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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킹크랩, 털게, 홍게 등 모두 구비하고 있네요.
속초관광수산시장에 와서 게먹을 땐 복수산으로 갑니다.
사람마다 자기만의 단골이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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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대게입니다.
대게 스팀으로 푹푹 쩌서 꺼내면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맛있는 대게를 이곳에서 소주한잔 하면서 먹어도 되고 숙박하시는 분은 콘도로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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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원한 바닷가에서 게살에 빠져보는 블로거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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