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김치를 담궈봤어요~ 호치민에도 달랑무가 있더라구요!! 호치민에도 한국 식재료는 대부분 구할수 있는데 달랑무는 처음봐서 너무 너무 신났었어요!!ㅋㅋㅋㅋ 총각김치는 한번도 안만들어봐서 엄마한테 전화로 하나하나 물어가며 만들어봤어요ㅎㅎ 먹기편하게 무청을 잘라 만들라는 엄마 말데로 해봤습니다. 엄마가 시키는데로만 했는데 맛도 엄마가 한것 같으려나~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한단 약 2kg만 하는데도 하루가 다가네요~
찬밥이 땡기는 비주얼이죠?
김치통도 없어서 작은 통 여러개에 나눠담기~ㅎㅎ 하룻도안 실온에 숙성시키고 냉장고에서 몇일 더 숙성시키면 끝이에요ㅎㅎ 총각김치 라면이랑 먹으면 진짜 맛있는거 아시죠? 빨리 맛있게 익어라^~^ 김치만드는게 꼭 소꿉놀이 하는것 같고 재미있었어요ㅎㅎ 가을철에 나오는 한국 달랑무는 진짜 꿀맛이겠죠?ㅠㅠ 저는 이정도로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하며 감사해하고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