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지는
더위를 피해 찾아간
충주의 활옥동굴입니다!
네이놈 가볼만한 곳
순위에 랭크되었길래
찾아간 곳인데요~
역시 네이버 인증인만큼
사람들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즐비해있는 차들 보이시죠~
이게 다가 아니라 3주차장까지 차들로
가득가득 차 있었습니다~ㅎㅎ
동굴까지 가는 길에는
딱히 볼만한 건 없으니
동굴로 바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동굴 입구부터 시원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내부 온도는 1년 내내 15~20도를 유지한다고 하니
긴옷 챙겨가세요~ㅎㅎ
처음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동굴 안의 와인&식초 발효장입니다~
와인과 식초들이 발효되고 있어요~ㅎㅎ
숙성된 와인들을 판매 및 시음하고 있는
동굴 안의 와인바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동굴 안에서 마시는 와인은
색다른 느낌이 있겠죠?!!
아쉽지만 저는 운전을 해야되서...
와인은 패스했습니다...ㅜ.ㅜ
활옥동굴도 다른 동굴들과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직접 돌을 캐던 광산이었나봅니다~
지금은 어떤 이유인지로 돌을 캐지는 않고
관광시설로 바뀌었네요~
동굴 안에는 건강테라피실도 있었는데요~
테라피실 안에서는 좌욕을 할 수 있도록
좌욕 기계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옛날 광산은 어떤식으로 운영되었는지
남아있는 시설물들로 확인할 수 있었구요~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예쁘게
꾸며진 곳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동굴 안의
이 연못(?)인데요~
저 멀리 보시면 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 보이시나요?
이곳에서는 직접 저 배를 타볼 수 있다고 합니다~
3시 입장까지만 배를 탈 수 있다고 해서
저는 못탔지만 시간 맞춰 가셔서
배를 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연못 말고도 이렇게 야광별(?)로
꾸며진 예쁜 장소 등
활옥동굴은 정말 볼거리가 다양했습니다~
그만큼 규모도 상당했구요~
여름철 너무 덥다 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활옥동굴로 가셔
시원한 여름 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활옥동굴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