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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해는 악재가 겹친 해 같습니다.

in #iwannadeepsleep7 years ago (edited)

원래 악재는 한꺼번에 정신이 나갈 정도로 한꺼번에 몰려 오더라구요...
강해지긴 위한 연단이라지만 여러가지의 악재가 겹칠때는 정말 모든것이 원망이 됩니다... 저도 살아오면서 여러번의 악재가 겹쳐서 왔지만 그럴때 마다 정신줄을 잡을려고 다짐을 했지만 쉬운일이 아니었죠.
저는 힘들때는 아이들을 껴안고 있었어요. 이를 악물고 견딜라고...
그리고 숨어서 많이 울었는데 우는것도 마음의 위로가 되더라구요.
가족이 가장 소중한것을 그때마다 느꼈습니다. 다른분들한테 듣는 위로는 귀에 안들어 오는데 아내의 한마디와 아이들의 눈빛은 위로가 너무 되더라구요. 인돈사님의 악재는 자세히 알수가 없으나 이겨 내실줄 압니다. 너무 힘들더라도 우리는 아빠이자 가장이니까. 지금 잠깐 기도 했습니다. 인돈사님에게 마음의 평안을 달라구요. 힘내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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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형님... ㅜㅜㅜㅜ 잘 이겨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