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기타이론2(1357시스템)

in #jazzguitar7 years ago (edited)

오늘은 1357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 1357은 코드톤을 말하는것인데요..

일단은 기초부터 탄탄히 하기위해서 조금은 기본적인 이론을 알아봅시다..

우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할게요.

도레미파솔라시 도레미파솔라시 도레미파솔라시 .... .... .....

우선 기본적인 음악의 기초를 알아야하겠죠 ... 기타를 치던 피아노를 치던 플룻을 불던...어쨋던 음악의 기초가 없으면 땅을 다지지않고 그냥 집을 짓는거니깐은.. 너무나 중요하면서 정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우리가 일명 말하는 계명 이라는 것이 조금은 멀리 느껴질때가 있는데 무슨말이냐면은 음악이라는것이 본디 영어로 표기되기 때문이죠

실제로 우리는 도 라고 이야기하는데 실제로 음악적으로 이야기할때는 C 라고 이야기합니다.... 생각해보면 머리속에서는 두번거쳐야만 되는거라는 거죠..

자 여기서 생각해봅시다 ^^

우리들의 머리속에는 계명(멜로디) , 코드 ,리듬 이 세가지가 있어야지만 음악이 된다고 초등학교 음악책에서 배웠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한국사람이니 당연히 도레미파솔... 계명을 가르칠것인데 ( 취미로 악기를 다루던 음악학교를 가던지.. 모두 한국말로 가르친다는것이죠 ..) 하지만 여기서 우리의 뇌는 멘붕이 오기시작합니다.. ㅋㅋㅋ 할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몸으로 흡수되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리는것이죠...

왜냐면 걸러서 다시 해석하고 연주해야 하니깐요..

제가 공유하고 싶은 부분은 이부분입니다..

출발점을 다시 시작하면 모든것이 퍼즐처럼 맞추어 지는시스템인데요 .. ^^ 복잡하지 않고 쉽게 이해되도록 해보겠습니다.(여러분의 실력과는 무관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이름부터 바꿉니다.

도 - > C

레 - > D

미 - > E

파 - > F

솔 - > G

라 - > A

시 - > B

한국인의 기준으로 하면 A가 "도" 로 시작해서 "G"에서 끝나면 너무나 외우기도 쉬울텐데 안타깝게도 "C" 부터 순서대로 도레미파솔라시도 가 됩니다 ㅠㅠ

그래서 순간적으로 "에이"라고 한국말로 말하면 "A" 라는 단어를 생각해서 다시 " 라" 라고 생각하던지 아님 그 역순이 되겠지요..

그래서 저는 첨부터 3일-4일 정도 그냥 평상시 일하면서 두 언어를 완전이 일치시켰습니다 . 파 하면 그냥 에프 이런식이던지 에프하면 파 이렇게요 ^^

여기서 제가 감히 명언을 하나 이야기할게요

음악은 "알고 있다 와 안다는 틀리다 !!" 라고 말하고싶네요.

무슨말이냐면 우리주변에 지금도 여러분옆에는 많은물건들이 있는데요 그 각자의 이름은 아무생각없이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까 ? 핸드폰 ! 연필 !

그냥 보면 딱 압니다 그이름을 ...

하지만 저기 위에 있는 E 는? 하면 바로 나오지 않고 조금 생각하다가 미 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알고있다 상태 즉 안다 상태가 아닌것이죠..

여기서 항상 문제가 발생하는것입니다..

저도 항상 착각을 많이 했었는데 레슨을 통해서 이 첫번째 관문을 통과한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조금만 지나면 머리에서 반응하는것이 다르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너무나 기본적인거지만 몰랐던것이죠 우리는 한국인이니까요 ㅎㅎㅎ

지금부터라도 트레이닝 하세요 ^^

자 그럼 1357시스템은 무엇인지 적어볼게요

여기서도 중요한 숫자가 나옵니다.

우리가 지금 듣고 연주하는 음악은 크게 두 분류로 해석해서 연주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예를 들어 피아노를 치시는분들은 악보계명을 보고 바로 연주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코드만 달랑 주면 뭘 해야 할지 잠시 머뭇거리죠 .( 클래식 쪽이죠 ? ㅎㅎ)

반대로 기타를 치시는분들 같은 경우는 코드를 보면 바로 칠수있는데 악보계명코드를 보고는 멈짓할수 밖에 없는것이죠 ( 재즈화성학 쪽 )

여기서 출발점이 틀립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어릴때 부터 바이엘 체르니 를 기본으로 피아노를 치신분들은 음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가 싶지가 않고

첨부터 코드를 외워서 기타를 치신분들은 기타줄만 봐도 너무 복잡해 보이고 계명을 알려고 하지도 않죠 ㅎㅎ

공감하신다면 이강의를 쭈욱 보시면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

일단 1357 을 다루기전에

즉 숫자개념 을 알면 모든것이 해결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자 정리를 조금 할게요 장문이다 보니 ㅎㅎ

우리가 알아야할것은 CDEFGAB 와 숫자 1234567 9 11 13 를 이해하면 음악이론 의 기초를 다질수있다는것입니다.

다음장으로 넘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