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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in #kor7 years ago

정답은 없지만 더 좋은 답은 항상 존재하는 것을 알기에 어려운 육아인 것 같습니다. 아이는 자라도 아이인데 그것을 망각하고 이것 저것 바라왔던 모습을 반성하게 되네요. 안간다고 하면 안보내고 싶지만 돌봐줄 사람이 없어 보내야만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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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봐줄 사람이 없으면 가야만하는 것밖에는 선택할 수가 없네요ㅠㅠ 아이가 잘 적응해주기를 바라는 수밖에요ㅠ 아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기대치가 커진것 같아요 말귀를 알아들으니 내 생각대로 다 해줄 줄 알았는데..아이는 아이일뿐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