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을 좋아하는 교육감들이 관심 가지는 일.

in #korea6 years ago

말 끝마다 人權을 들먹이는 교육감들이 요즘에는 자율형사립고등학교를 없애려고 한다. 경기도에서는 안산동산고등학교가 그 對象이고 전라북도에서는 상산고등학교가 그 對象이다. 그 학교가 적절하지 못하다면 逐出해야 한다. 자율형사립고등학교라고 해서 예외로 두면 안 된다.

그런데 말 끝마다 人權을 들먹이는 교육감들이 관심을 가지는 일에는 이런 일만 있다. 다른 일에는 관심이 없다. 학생이 다른 학생을 죽여도 돈을 뺏어도 때려도 조용하다. 학생이 교사에게 쌍욕을 하고 교사를 패도 조용하다. 그러나 자율형사립고등학교를 逐出하기에는 유난히 집착한다. 굉장히 끈질기다.

교육감이면 학생을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 知識 傳授, 人權 强調 따위에 집중하면 안 된다. 학생이 사람답게 자라도록 교사가 가르치게 해야 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人權을 좋아하는 교육감들은 학생을 양아치로 만들고 있다. 학생이 잘못을 저질러도 깡패짓을 해도 그냥 내버려두게 하고 있다. 교사들이 학생을 善導하려고 하면 못 하게 한다.

사람이 每事에 가만히 있으면 아무 생각이 없는 이로 보면 되지만 한 일에는 가만히 있고 다른 일에는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그 이가 가만히 내버려두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다른 일에만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학생이 아무 곳에서나 쌍욕을 해도 교사를 패도 포르노에 푹 빠져 있어도 교사와 戀愛를 해도 가만히 있음은 그런 일에는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이와 반대로, 자율형사립고등학교 逐出에 적극적으로 나섬은 자율형사립고등학교 逐出에만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요즘 한국인이 왜 양아치가 되었는가? 교육감 같지도 않은 이들이 교육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이들이, 학생을 양아치로 키워서 사회에 내보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이들을 교육감으로 뽑아준 국민이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 자기의 이익 밖에 모른다. 자기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人權 운운하는 이들을 교육감으로 뽑았다. 또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그 부모를 생각만 하면 배가 아프기 때문에 교육감이 되면 안 되는 이들을 교육감으로 뽑았다. 이런 국민과 이런 교육감이 힘을 합쳐서 오늘날 한국사회를 양아치 세상이 되게 하였다. 다른 선거는 몰라도 교육감 선거만은 없애야 한다. 국민은 다음에도 인간 같지도 않은 이를 교육감으로 뽑겠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