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IMF최선이 아닌 최악의 선택.

in #korea5 years ago

관련영화 : 국가부도의 날

주식을 했던 사람들, 경제에 조금 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

전부는 아니지만 나도 생각한다 여지껏..

IMF가 최선이였을까? 과연?

많은 이들이 죽어 나갔다,,, 과연 삼풍백화점이라는 때도 이만큼이나 죽었을까?
의문이들 만큼,,,, 현재의 그 후유증으로도 죽어나가는 사람은 많을것이다.

사이클이 한번 굳혀지면 그 사이클은 시계태엽마냥 제대로 맞물려서 바꾸기도 쉽지않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이런 영화는 작전 보신 분들처럼 보면 재밋을거같다.

연기력조차 라인업이 너무 좋아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어찌보면 정해져있는 답과 정해져있는 스토리를
미친 연기력으로 커버친것이 아닐까...?

영화는 크게 3가지로 다뤄놨다.

(필사적으로) 막는자
(위기를 기회로) 먹는자
(마지 못해) 사는자

우선 위기를 기회로 먹는자 부터 목소리까지 섹시한 유아인. 투자의 귀재 윤정학역이다.

영화 초반에 퇴사와 투자설명회부터 잘 짠 판을 다루듯
애초에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사소한 것 하나,
무심코 넘길하나를 캐취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꾼.
자신의 전부를 올인한 승부사.

감명깊은 명대사는
내앞에서 돈벌었다고 좋아하지마.
부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거의 부도직전, 은행에서 류덕환 빰을 때리며 그런 소리하지요.
하지만 마지막에 IMF체결이후 축제하듯 하면서도 자신은 환멸?회의감?등을 느끼는것같아요. 그러다 가는 길에 쾌활하게 웃는것을 보면 소름돋는 연기랄까요
안속는다니까. 안속아. 내가 속을거같아? 절대로 안속아
정부가 훼이크(언론 장악 및 언플)을 하면서 본인을 믿고 투자한 사람들한테도 전화가 오지만 끝내 자신이 믿는 길로 올인을 하면서 다짐하듯 말하는 대사.

결론적으로 유아인이 여신을 강조하며 끝내
무지하고 무능하다 라고 외칠때가 제일... 소름돋았네요.
결국 안 일한 국민의식과 사고, 위에서 그 무기력... 뭐 지금도 마찬가지긴하지만요...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되풀이 하는게 어쩌면 정설인가 봅니다.
아니 이속을 챙기기 위해서 당연한것일까요?

마지못해 사는자. 처절해질것 같아서 생략할께요.

하지만 정부에서 제때 위기감이라도 조성해줬다면,,,,

하는 아쉬움을 남겨주는 장면들을 보여주죠.

컷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는데 와 이것도 감독이 노린건가요?

필사적으로 막는자 한시현... 김혜수..

능력있는 애널리스트?

그 이전 보고서도 많이 올렸으나 무능?무지?한 윗분들때매

그저 그렇게 물흐르듯 흘러가지만,

혼자서 발버둥 쳐도 어쩔 수 없다는 걸 느끼는....

최악만은 면하고 싶어 최선의 선택을 하려는 자.

모라토리움.... 이걸 보면서 그리스의 디폴트 사건을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 아 어쩌면... 하지만 이미 지난 과거죠. IMF... 그 후유증은 아직도 절실히...잔재하구요....

어찌보면 눈먼? 이기적인 선택이지 않았을까...

하지만 대한민국 현주소를 놓고 보자면 깨있는 국민들이 있긴하나.
윗분들이 너무쎄서 그런지 달라진게 없는걸까요?
공매도부터 .... 선순환드립치면서 ...아주 대책없는 짓거리를 하는 에휴...
여튼 더 파고들면 머리만 아파지겠지요

김혜수의 마지막 대사가 감독이 우리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였을 거같아요.

위기는 반복되어 위기에 또 당하지 않기 위해선 잊지 말아야 해요
끊임없이 의심하고 사고하는 것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그리고 항상 깨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것
저는 두번은 지고 싶지 않거든요.

뭐 그래도 내용의 핵심은 여전히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며,
있는 자들의 말 몇마디로 세상이 바뀌는? 영향력있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지 않았을까....마지막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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