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낼수도 없고, 안낼수도 없고 정말 속상합니다.
오랫만에 12시 넘어 집에 들어왔습니다.
애들은 다 잠들어 간만에 단둘이 술한잔 했지요.
와이프랑 저랑 둘다 #release 모드로 들어가서 저도 모르게 #signal 을 보냈습니다.
첫번째 #build 를 하려 하는데..
아들놈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겁니다.
순간 분위기 다 깨지고, "에휴...."
네..그냥 잠들었습니다.
아들놈한테 화를 낼수도 안낼수도 없고...그저 속상할 따름이네요...
9살짜리한테 ...
![](https://images.hive.blog/768x0/https://images.unsplash.com/photo-1507915600431-5292809c5ab7?ixlib=rb-0.3.5&ixid=eyJhcHBfaWQiOjEyMDd9&s=0516335d9eb54d21a0a12158bf7468be&w=1000&q=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