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동네는 아파트들이 산 바로 밑에 위치해 있는데
시내에서 거리도 조금 있고 꽤 조용한 동네입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이런 느낌이죠.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들이 사라져서 이런 사진 밖에 없네요;;
아무튼,
동네에 상주하는 길고양이들이 몇 마리 있고
특히 가끔 내려가면 항상 아파트 입구 근처에서 돌아다니는 고양이 한 두마리가 있는데
동네 사람들이 먹이를 잘 줘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조용해서 그런지
다들 사람을 전혀 안 무서워합니다ㅋㅋ
오히려 근처로 가면 막 다가와서 친한 척하고 구르기까지 해요ㅋㅋㅋ
포동포동한 걸 보면 사람들이 먹이를 자주 주는 것 같기도 하네요.
예전에 찍어놨던 영상입니다.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 이 친구도 더워서 녹아버렸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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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문지기가 너무 나태한데요? ㅋㅋㅋ
성인묘는 정말 자기 멋대로 사는거 같습니다 ㅋㅋㅋㅋ나태한 고양이를 집앞에 두고 귀여운 푸들과 함께 사시네요~
동물들과 함께 하는 삶 보기 좋습니다 ^^
ㅋㅋㅋㅋ듣고보니 그렇네요
항상 갈 때마다 반쯤 감긴 눈으로 누워있던데..살도 토실토실 쪘고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저런 아파트 문지기라면 전 집에 안 들어갈거 같아요ㅋㅋㅋ같이 지켜야지요!ㅋㅋ
ㅋㅋㅋㅋ들어가려고 하면 나름대로 붙잡기도 합니다
늘어져 있다가도 일어난다든지.. 하는 정도...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네ㅋㅋ항상 갈 때 마다 거기 있는게 듬직합니다ㅋㅋㅋ
녀석들ㅎㅎㅎ 팔자 좋네요ㅎㅎ
인심 좋은 곳인 거 같네요 :)
가끔 가서 보고있으면
동네가 참 평화로운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ㅎ
저렇게 도망가지않고 누워있다는건 사람손을 탄 녀석이군요 ㅎㅎㅎ
네 추운 날엔 집도 따로 만들어주시고 하나봐요ㅋㅋ
사실상 동네에서 키우는 느낌 .. ㅋㅋㅋ
한적한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군요~~
꽤 큰 산이 바로 옆이라 공기도 좋고 조용합니다ㅎㅎ
제가 본 길고양이중에 가장 행복해보여요 ㅋㅋㅋㅋㅋㅋ
매번 살이 오르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길고양이들을 보면 그 자유스러움이 부럽기도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제가 해 줄 수 있는 건 사료 몇 번 주는 것 밖에 없네요 ^^
고양이 잘 보고 갑니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오갈데 없는 친구들이다보니..ㅜ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고양이가 부러워요 ㅜㅜㅜ
그늘에서 낮잠이나 자고 싶어요 ㅋㅋㅋㅋ
오늘도 에어컨 틀어놓고 일을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