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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물안궁 일기 - 5 (액땜한 주말)

in #kr-diary6 years ago

제가 웬만해서는 분기탱천할 일이 없습니다. 카페가 저런 상황은 이해를 하려고 이해를 나름 했고, 제 에너지 낭비하기가 싫고 뭐 그랬습니다. 근데 진짜 저 분기탱천하면 삐~~ 하긴 합니다. ^^; 나이 먹으니 그럴 일이 줄어들어서 그렇지요. ㅎㅎㅎ

아, 최근에 부장님에게 분기탱천까지는 아니고... 몇달동안 지속되는 부장님의 행태에 대해 제가 미소를 지으며 면담요청한 뒤에..."우리 부장님이 다소 달라지셨어요." 근데 1달을 못가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