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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수영장의 슈퍼스타★

in #kr-diary7 years ago

나와는 다른 성향의 엄마가 부담스럽기도, 안쓰럽기도한 복잡다단한 심정이 느껴집니다.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도, 그저 그려내는 글을 통해 느껴지는 것이 참 좋습니다. 수영장행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일상일텐데, 다른 분들의 부담스런 시선과 수근거림에 얼른 무뎌지시길 바랍니다. 그들도 무뎌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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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메님 :-) 말씀하신 두 가지 심정에.. 경외심까지 있답니다. 나라면 저리 초연하고 당당할 수 있을까? 하는. 아직 제가 써야할 글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는데... 늘 다독이고 격려해주시니 뭐라도 자꾸 쓰게 됩니다. 얼른 시간이 지나서 우리 모녀가 수영장의 한물 간 스타가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 (그런데 엄마는 혜성같은 등장에서부터 5년째 슈퍼스타이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