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보면 나도 저랬나 싶어요..
울 꼬맹이도 24시간이 노느라 부족하고 숙제 대충할때 정말 내 속에 불공이 스멀스멀 올라오곤 해요.. 부모는 원래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두 아이와 엄마에게 많이 많이 의미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몇일 마음 추스리면 생각보다 덜 늙을 수도 있을꺼예요.
힘내세요. 아이들은 원래 그래요. 사실 우리도 그러니까요~
말은 이리하면서 집에가서 꼬맹이 방에 숙제부터 챙기러 간답니다. 생각해보니 내가 그래서 늙엇나? ㅎㅎ
흠...언제쯤 자기손으로 숙제하고 할런지... 큰애 때는 어땠는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