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 버리고 싶을 때

in #kr-diary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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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손이 되고 싶은 한손(@onehand)입니다. 비가 내려서 그런건지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였습니다. 아니, 사실은 몇 개월째 정답이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돈이 되는 것)의 삼각관계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고, 그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현실적인 정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걸 알고 있지만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거겠죠. 이럴 때는 다 버리고 싶어집니다. 아직 크게 이룬 것도 없으니 잃을 것도 없어보입니다.
인생의 'RESET'버튼을 누르고 싶어지는 순간입니다.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 때 과거가 발목을 잡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타임머신이 발명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아직도 경제적 독립을 이루지 못한 저의 모습이 한심하게 보입니다. 경제적 활동을 하고 싶은 저와 공부를 더 했으면 하는 부모님의 바램이 항상 충돌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고 싶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데, 그게 마음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는 고민하는 것도 지겨워졌습니다.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고 본능에 따라서 살고 싶어집니다. 누군가는 나중에 후회할 거라고 조언하겠죠. 또, 누군가는 마음껏 꿈을 펼치라고도 할테구요.
현실을 회피하고 싶은 심리 때문인지 시간이 날 때마다 잠을 자고 있습니다. 결국에 선택은 온전히 저의 몫입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는 영원히 깊은 잠에 빠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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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gilhwang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모든 일에 자신의 주체성이 빠지면 계속 흔들리는 것 같아요.
주도적으로 본인의 책임하에 끌고 나아갔던 경험을 작게나마 하나씩 쌓다보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도 취직 전에 많은 방황을 했고, 한손님과 같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루고 싶은 것은 많은데 현실은 취직 안되는 취준생이었죠.
결국 취직을 했고, 좋아하는 일들은 취미생활로 남겨 두었지만.
제 취미 생활이 장기적으로 끌고 나아가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는 제 '업'이 될 것이다란 마음을 두고 쭉 끌고 나가고 있어요.
그것에 기반한 것들이 아이러니하게도 취직하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경험이 참 중요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조금씩 제가 하고싶었던 사소한 것들을 조금씩, 천천히 이루어 나가면서 확신이 들었고요.
모든 활동들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는 것 같았어요. 그게 결국 제가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고요.

물론, 슬럼프도 계속 있어요. 그런데 그 슬럼프 조차도 습관처럼 받아들이면 그냥 무던히 지나가더라고요. ^^힘들때는 무지 힘들어요. 그런데 그냥 두세요. 어느 순간 타인 혹은 외부 환경이나 내부적인 심리 변화로 갑자기 터닝이되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이미 경험해 보셨겠지만 슬럼프는 지속적으로 '훅' 하고 찾아오잖아요.
^^화이팅 하세요. 제 경험이 한손님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노트하나 펴놓고 한줄한줄 적어보세요. 내가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 돈이 되는 것,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것. 월급 외에 조금이나마 꾸준히 돈이 들어올 수 있는 개인 프로젝트를 계획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는 것 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많은 것이 나오게 되며, 그 안에서 그룹핑할 수 있는게 보이게 됩니다. 너무 막연하다면 본인이 은퇴를 하고 싶은 나이를 딱 찍어서 거기에 맞춰 거꾸로 계획을 세워보세요. 남의 눈에서만 자유로와지면 자신만의 범위 안에서도 꽤 풍요로운 삶도 꿈꿀 수 있습니다. 고민이 많아진다는 건 방청소하듯 조각난 마음들의 정리를 못했다란 얘기와도 같습니다. 이루고 싶은 몇 개의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선순위가 정해질 것이며, 불필요하거나 덜 중요한 일들이 정리될 거예요. 기분전환을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환경을 바꾸는 것입니다. 청소나 가구배치 변경, 낯선 곳으로 혼자 여행가는 것도 좋지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하는 여행은 객관적인 자신을 다시 정립해 줍니다. 자신의 재발견이지요. 두서없이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슬럼프 잘 극복하세요~

아무리 멘탈이 강해도 가끔 오는 번뇌와 딜레마를 피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극복하고 나아가냐도 결국 습관인것 같아요. 이런 순간이 매번 오는데 매번 같은 방법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이럴때는 이렇게 해야지와 같은 정의를 내려놓으면 오히려 별 생각없이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1.
2-3년전에 어떤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 분이 제게 이런 조언을 주기도 했어요.

그냥 없었던 없었던 일로 해봐요.

되려나 했는데 진짜 없었던 일이 되어서 제 고민이 금방 해결되더라구요. 그 전에는 끙끙앓고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고민을 했다면 그 이후에는 그런 생각조차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2.
그리고 또 어떤 분은 제게 이런 이야기를 해줬는데 사실 이 이야기가 제 삶의 많은 변화를 줬었어요.

현재와 현재의 실체에 대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생각들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 것들인데, 현재만이 '실체'라는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에요.

인간의 머릿속에 있는 것은 실체화 되지 않은 것들인데 우리는 사실 많은 것들이 실체 없는 것에 얽혀있는 것과 같다고 해야 하려나요.

'당신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라고 질문한다면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실체화를 정의하는 것은 쉬울거에요. 그 상황을 인지하고 보이지 않는 것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는 내용이에요.

머리로는 알지만 실제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현재를 인지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란 많이 어렵죠. 그래서 자아 인지를 위한 명상이 필요한 것 같아요.

힘들때 아무리 좋은글을 읽어도, 좋은말을 들어도 힘들것을 알아요. 한손님만의 방식으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힘내시기 바래요.

고민이 많으시군요...
그런데요... 그 고민 나이가 들어도 하게됩니다. 칠순이 넘은 저희 아버지가 그러시더군요...

환갑이 되면 인생을 좀 알 거 같아? 천만의 말씀! 인생이 그렇게 어려운 거야... 암. 어렵고 말고.

얼마 전 @spaceyguy 형님께서 제게 이런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오고가는 시간들, 그리고 꿈꾸는 시간들 모두가 바로 귀하디 귀한 내 시간들이죠.

그런데... 그 고민도 매우 값진 고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고민을 해본 사람과 해보지 못한 사람은 다른 인생을 살게 되겠죠.

@onehand 한손 님~ 응원합니다. 앞으로 멋진 인생, 그리고 행복한 인생 만들어 가시길! 혹여 어려움과 슬픔의 시간이 온다하더라도 그 뒤에 화창한 날이 올 걸을 알기 때문에 꾿꾿하게 견디시길! 응원합니다. 아까 @peterchung 님께서 @banguri 형님 글에 남기신 노래가 힘이 될 것 같아 저도 한 번 여기에 남겨봅니다. 저는 스파이더맨 버젼으로..ㅋ

저도 요즘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저는 뇌동맥류 가족력이 있어서......
언제든 머릿속에 폭탄이 터질 수 있는데
드라마 작가의 꿈을 접고 시 같지도 않은 글을
끄적이며 현실에 안주하기 위해 자격증 공부......
이래도 되나.....아무렇지 않은 척 살다가도....
혼자 슬프지도 않은 드라마 보며 서럽게 울고....
차라리 머릿속에 폭탄이 빨리 터져 버렸으면...하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자는 걸 피하고 있습니다.
아이고....주절주절....진지한 글에.....민폐를...
죄송합니다.
힘내자는 이야기 안 할랍니다.
힘 안 나는 거 저도 잘 아니까요.
울컥할 땐 속 시원히 울어요.....
저도.....지금.....그러니까요.....

한손님!
인간은 살면서 고민이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취직에 대한 고민이 끝나면, 다시 그만 둘까 하는 등 고민 없는 삶을 생각하기는 어렵죠.
그때그때 받아들이면서 하나씩 풀어나가면 어떨까요?

한손님 고민이 많으신가 보네요~ 자신의 삶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부모님들도 어쩌면 자식의 행복하길 원하실텐데 한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며 행복해 하시면 부모님들도 인정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화이팅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매일같이 분노를 억누르면서 살고 있습니다... 분노를 억누르려면 저 자신을 죽여야 되지요. 고로
저는 매일 저를 죽이며 살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으로 그렇게 되었는지는... 아마 댓글을 읽으면서 제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 아실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남을 너무 의식하지 마세요. 내가 아니면 모두 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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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앤캘리에 이은 웹툰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을꺼 같아요^^ 글작가님이 무려 스탠포드 물리학박사라고......

이 글에 보팅을 하려니 갑자기 키를 넣는 화면이 뜨네요 스팀잇이 좀 이상하네요. 댓글 달고 우선, 보팅은 다시 시도해 볼께요.
하고싶은 일, 잘 하는 일 그리고 부모가 원하는 일사이에게 고민하시는군요. 젊었을 때 그런 고민은 대단히 좋은 고민인것 같습니다 ^^ 뭘해도 손해볼건 없으니까 아무거나 먼저 하세요. ㅋ 어차피 살아보면 그 세가지를 다 하게 되더군요 어느게 먼저냐 뿐이지..그러므로 그냥 하고싶은대로 마음가는 대로 아무거나 먼저 해버리세요. 제 경험에 비춰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주제 넘었다면 용서하시고....일단 다시 보팅하러 나갔다가 올께요

여기 댓글들에 애정이 넘치는군요. 그냥 전 보팅하고... 푹 쉬시다가 결정하시라고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때론 고민에서 멀어져야 답이 보일때도 있으니까요! ㅎㅎㅎ

흠 마지막으로 잠으로의 도피는 저와 비슷하시네요 우리 잠에서 깨어나옵시다!!!!!

공부하시는 것을 스티밋에 올려보시는 건 어때요? :)
전 주변을 목격해보면 오히려 돈이 되는 것을 했을 때 잘하면 돈을 버는 거고 아니면 아무것도 못얻는거지만..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걸 하면, 적어도 잃을 것은 없더라구요! 서서히 돈도 되기 시작하고요~
저도 그런 갈등 많이 했죠.. 그런데 결국 내가 좋아하는 걸 하지 못하면 다시 돌아와요 똑같은 고민했던 시점으로!

그고민은 시간이지나도 이어지는것같아요.내가하고싶은것 그리고 돈이되는 경제적으로 이익이되는 일들사이에서. 저는 20대후반에 늦은 나이에 경제적일보다 제가 하고싶은 일,내가하고싶은것을 택했어요. 사실 제가 원하는걸 선택을하면 후회는 없더라구요.자기의 삶이니 한번쯤 자신을 위한 용기도 필요한것같아요. 한손님 아자아자! 어깨쫙피고 힘내세요.늘응원하는거아시죠?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고 싶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데, 그게 마음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예상이 가네요. 저도 비슷한 일이 참 많았거든요. 저는 부모님의 의견보다는 제 마음의 소리에 더 귀기울이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결국은, 제가 스스로 제 길을 잘 가꾸어 나가는 것을 부모님이 바라시는거니까요. 어떤 일이든 잘되면 부모님도 마음깊이 좋아하실겁니다. (잘못되도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게 부모님이기도 하구요.)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잘 귀기울여보셨음 좋겟습니다!

결국 스스로 결정하는 길 밖에는 없지만... 그 선택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또 생각지도 못한 길들이 펼쳐질거라 믿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위안이 되요. 인생은 생각보다 길기에 내가 하는 업이 몇번이고 바뀌기도 합니다. 그 업이 바뀌는 것을 결정하는 것도 헤드헌터도 지인도 아닌 바로 나 자신입니다. 천천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현실과 꿈에 대한 고민이신건가요?
저희 신랑도 동생도 항상 고민하는 모습을 봅니다.
꿈으로 가라고 하자니 현실이 문제고 현실로 가라고 하자니 넘 안되보이고... 그렇네요.
한손님.. 일단 가보세요. 뭐든.. 그렇게 하다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저와 같은 컴퓨터에 익숙한 세대들이 겪는 증후군이 reset증후군인데요. 리셋하면 모든 것이 없어지고 다시 새롭게 출발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더군요. 부정적의미로 사용되고 있지만, 저는 반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만큼 쿨하다는거니까요. 쿨해야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요?
지금 하는 고민이 언젠가는 그땐 그랬었지하며 추억거리가 될 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노래로 대신할게요. 아래 노래 재생버튼 꾸욱해보세요😊

제목 : 슈퍼스타
가수: 이한철
출처 : 유튜브(youtube)

달리 이 말밖에는... 힘내십시요!!!!!!!!

요즘 일에대한 리셋을 하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항상 감사하며 사는수밖에요.
잘될때도 감시...
잘 못될때도 감사...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죠. 선택이 옳고 그른지는 나중이 돼봐야 알겠지만 확실한 건 한손님이 하고싶으신 대로 최선의 선택을 한다면 나중에 후회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요. 부모님의 지지와 바람도 중요하지만, 결국 한손님의 인생이고 그 결과와 책임도 오롯이 한손님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손이 되기 위한 선택을 따르세요!

잠이 많아질 정도로 현재의 삶을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시라면,
차라리 전 꿈을 펼쳐보시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
부모님이 바라시는 길, 한손님이 바라는 길,
둘 중 어느 것이 편하고 어느 것이 행복할 지는 죽을 때까지 모릅니다. 한 쪽을 선택하면 한 쪽은 영영 없어지는 거니까요ㅎㅎ
그러니 더 늦기전에 지금 행복한 일, 하고 싶은 일을 해보세요 ^-^
그리고, 사람이란게 신기하게도 어떻게 해서든 살아가더라고요ㅎㅎㅎ

ㅠㅠ어려운 고민이군요. 저 또한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상황인데.. 제경우는 일단은 공부와 취미활동입니다.ㅠㅠ
사실 공부같은 경우에는 제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는거라 생각하구요.
취미활동인 그림같은 경우에는 스팀잇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용돈을 벌 수 있는게 컸습니다;;

사실...인생은 길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 것은 한손님이 어떤 선택으로,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일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 잠을 잔다는 말, 공감해요. 어제 오늘 머릿속이 복잡해서 정말~~ 늦게까지 이불 속으로 도피했거든요. 어떤 선택을 하든 한손님을 응원합니다 :)! 또 고민이 있으시거든 스팀잇에 풀어주세요! 같이 해결해보아요 ㅎㅎ

이런게 정말 쉽지 않은 문제죠...
인생은 한번뿐이니 부디 좋은 선택이 되시길:]

다른 사람의 인생이라 뭐라고 조언을 드리기가 힘들군요.

개인적으론 하고싶은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또 생각처럼 경계가 나눠지지도 않고...

내가 잘하는게 다른 사람의 눈에 들지 않을때도 있고..

모든 것은 내 안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말이지만, 잠시 여유를 갖고 내 자신에게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내인생은 결국 내가 책임지는거더라구요
부모님과 심도깊은 대화를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누가 하라는것만 하고 살수도. .
내맘데로 하고픈것만 하고 살수도 없는게
삶이고 인생이 아닐까요?
스팀잇 속에서나, 밖에서나, 가족이나, 친구나,
소통은 귀하고 중요한듯 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것을 참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해도 결국 나중에는 내가 하고싶은 것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 같아요. 경제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지금 공부를 더 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지 않을 까 싶네요:>ㅋㅋ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각 자가 다르지만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야한다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어떠한 방식이든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피하지 말고 가슴에서 시키는 걸 하세요. 안되면 그때 다시 시작 해도 늦지 않아요!
저 또한 많은 갈등이 있지만 현실과 욕망의 중간 쯤을 찾아가려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응원해요!

쉽지않은.고민이죠!! 정답과 결정은 본인만이 알고있고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후회없는 결정하시길~~!!

가장 정답이 아닐까요? 본능에 충실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것,,,

선택한 모든일이 잘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고민될땐 아무거나 해도 되는것입니다.
아무데로나 가도 다시 할수 있어요
좀 더 준비한다면 뛸때 더 많이 벌 수 있을것이고
당장 돈 벌러가보면 경험이 늘겠죠....
먼저 한 길을 택한다고 다른 길이 사라지는게 아니라면
고민하지 말고 아무데로나 가보세요 ^^
젊음은 좋은것이죠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정답을 모르는 문제 같습니다.
너무 조바심내지 마시고 조금 쉬러가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이라는 책이 있는데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쉬엄쉬엄 느리게 가도 괜찮아요. 응원할게요.

본능에 따르려는 매순간조차 선택의 기로에 놓이겠죠. 참 어렵습니다. 산다는 건...

모든것은 때가 있다고 봅니다. 그시간에 해야하는일~~ 그리고 본능같아요
부모님의 조언을 가지고 고민하는건 그쪽으로도 마음이 쏠리기때문이라고 봐요
한손님은 현명하게 잘 하시리라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돈이 되는 것)의 삼각관계 이부분이 저도 매번 혼자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어려운거 같아요 그냥 어떻게보면 무료하게 출퇴잠(출근 퇴근 잠) 이렇게 무의미하게 보낼때도 있더라구요 ..

인생선배가 아니라 뭔가 조언은 못드리겠지만.. 지금
저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고계신 것 같네요.. 누군가는 20대만이 할 수 있는 배부른 고민이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요.. 요즘 어떤 삶의 기로(?)에 서있는 기분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그냥.. 지금 그기분 저도 조금은 알것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