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식의 학습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의 선생님이라면, 과목 별로 해도 충분히 창의적으로 지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ㅎ 학생들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렇고 이거 진짜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피상적으로나마 다양한 과목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학업의 필요성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긍정적으로도 보입니다.
이런 방식의 학습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의 선생님이라면, 과목 별로 해도 충분히 창의적으로 지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ㅎ 학생들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렇고 이거 진짜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피상적으로나마 다양한 과목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학업의 필요성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긍정적으로도 보입니다.
굉장히 좋은 교육이고 긍정적인 것은 분명한데
정말 본문에도 썼듯이 아이들이 의외로 힘들어 합니다.
선생님은 그 10배로 힘들고요... ㅠㅠ
좋은 것이 원래 참 어려운 법입니다.^^
제가 나름 영재 교육 세대라서 토론식 교육이라고 하는걸 꽤 겪어 보았는데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수학 시간에도 선생님이 하는 일은 거의 없었고, 교실 사방에 둘러놓은 칠판에 학생들이 문제를 풀도록 시켜놓고 문제풀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시켰습니다. 학습 진도는 거의 예습 복습으로만 이루어졌고, 선생님은 학습 자료만 제공해 주었습니다. 떠먹여줘도 힘든 판에 스스로 찾아 심화 학습을 한다는게 안힘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모르는지도 몰라서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과 현실의 간극은 생각보다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