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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슴이 벌렁벌렁 잠 설치는 밤..

in #kr-funfun6 years ago

아 정말 엄청 놀라셨겠어요
저도 이정도는 아니지만 작년 경험한지라
갑자기 타는냄새가 나서 나가보니 주차장 뒷쪽 잘 안보이는 곳에서
누가 담배를 피고 버리고 갔는데 그게 붙이 붙어서 불기둥이
다행이도 큰 불이 아니라서 제가 급히 집에 올라와소화기 들고 가서 진화했는데
큰불로 번질뻔 했는데 그나마 다행이었고
생가만 해도 아찔해요

저는 외출하면 집에 강아지 두마리만 있다보니 늘 걱정하게 되거든요
진짜 너무 한순간이고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지라 늘 걱정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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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옆집 아랫집 까지 불이 번지는거보니
나만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에 살 수록 더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