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화를 잘 안봐.
이유는 없지만 잘 안보게 되더라구.
근데 이번에 추석이라 진득하니 앉아서 영화를 봤어.
'버닝'
내가 찾아서 봤다기 보다는 팟캐스트에서 버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길래 그냥 궁금해서 봤거든.
근데 정말 재밌다.
내가 아마 그냥 봤다면 재미없었을수도 있는데 팟캐스트에서 간단히 영화해석을 듣고 봐서 그런가 더 재밌는거 같애.
오늘부터 영화 좋아하는 친구한테 보게하고 영화배틀 해야겠어.
이게 열린결말(?)이라 이리보고 저리보고 할 수 있거든
추석에 할거 없는 형들은 버닝이나 보고 버닝이야기나 하쟈구
오 버닝 봐야 되는데 ~~ 다들 칭찬칭찬 이 자자한 ㅎㅎ ~~
단물이 계속 나오는 껌처럼 되새기고있어
평소 영화를 안보는데 보게 만든다라
할거 없으면 나도 보러갈게
정말 재밌음
군더더기 업는 5글자가 오히려
확 끌리게 만드네 ㅋㅋ
리얼진정팩트
아주 옛날에 개봉한 그 버닝?
아냐 2018년 버닝이야 이창동 감독
부럽다 시티형의 그 자유~!!!
미혼의 자유~
영화 소개가 가끔 영화 감상에 방해가 되기도 하지만 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
요즘 방구석1열이라는 티비 프로도 이런 저런 영화 소개를 많이 하던데!
이 영화는 먼저 스포를 보고 보면 더 재밌어
시타형 유아인 나오는 버닝?
한번 봐야 겠네 ㅎ 땡쓰~
후회 안할꺼야!
오! 나도 버닝 봐야겠는데!
유아인 싫어하는 애들은 또 무조건 싫다고 하더라구.
정말 꿀잼
시타님은 요새 어디에?
떠나십니까?
난 아직 안보았는데 시타형은 보았구나/
나도 한번 찾아서 봐야겠다! ㅋ
응 난 정말 재밌게 봤어.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왜 그런지...ㅋ 근데 정말 꿀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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