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린아입니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인 가요?...
모두가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이 시점에 저는 살이 너무너무 찌고 싶은 1인인데요...
극단적으로 매운 걸 좋아하고 병약한 장을 가지고 태어나서인지 제 삶에서는 한 번도 체지방이 16퍼를 넘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적고 나니 좀 재수 없는거 같네요)
운동을 하며 체중을 불릴 때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햄버거 두 개를 입에 때려 넣었던 기억이 선하고 밥 먹다 토하고 다시 먹고를 반복했던 고통 때문인지 지금도 무언가를 많이 먹는다는 건 저에게는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탄수화물 로딩 실패의 좋은 예)
2년 전의 계획되로라 면 올해는 멋지게 몸을 만들고 보디빌딩(피지크) 부분을 준비하고 있었겠지만 운동 중의 목 부상과 견갑이 떠버리는 일을 겪으며 지금은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데요.사실 술 먹고 노느라 집중 안 합니다.
부디 올해는 꿈에 그리던(?) 근돼가 되기를 희망하며 재활도 하고 목표를 잡아 저의 체중을 올려볼까 합니다.
기간: 2월 25일~ 3월 30일
현재 체중: 67KG
목표 체중: 80KG
어제 식단
양갈비,양배바지살 + 연태 고량주
잠자기 직전 핫도그 +2개
살찐 사람한테 돼지라고 하면 안 되는 이유
꾸준히 관리해서 돼지가 되어볼께요!!!
다이어트 포기하시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우와 저 멋진 몸... 대박이네요!!
글은 하나도 안보여요.. 근육만 보입니다~
80킬로까지 화이팅!!
크... 완전 응원합니다!!!! :D
크~ 멋진 몸이로닷...부럽네요! 10년만 더 놀다가 운동좀 해야쥐...ㅎㅎ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아 1퍼 보팅하고 갑니다 엣헴ㅁ..
아이고 ㅠㅠ 10KG 정도 드리겠습니다.
저는 감량을 위해서 헬스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 )
체지방률 15퍼면 이상적이네요
크.... 그 몸 저에게 주시면 잘 살찌워 드릴 수 있는데요! ㅋㅋㅋㅋ
맵고 자극적인거 조금 덜 드시고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빵과 과일을 많이 드시길 추천합니다.. 절 근돼로 만들어준 아이에여
몸이 대단하신데요?
저 몸 사는 겁니까?ㅎ
매일 야식만 때려먹어도 한달에 5키로는 껌인데.. 체질 체인지하고 싶네요ㅎㅎㅎ
기린아님을 하숙생 들이고 싶군요 ㅋㅋㅋ
그럼 분명 목표체중은 올해 안에 찍을텐데요 ㅎㅎㅎ
이건 염장질인거죠? 의도하신 거죠?
아..부럽...ㅋㅋㅋ 졌다....
그나저나 살룬님이 좋아하는 연태고량주를 드시구 계시네요.ㅋㅋㅋ
돼지되세요!!! 정말 함부로 할 수 없는 말이네요.ㅋ
팔로우 할게요. 앞으로 계속 친하게 지내며 천천히 제 뱃살과 허벅지살을 가져가 주세...읍읍..ㅋㅋ
이 포스팅 띄워놓고 모니터에 절을하면 되려나요.....힛**
멋진분이시군요.
제가 늘 느끼는것이지만 헬스를 하든 걷기를 하든 본인의 몸을 늘 멋잇게 유지하는것은 참으로 힘들고 힘든일 이란걸 절실히 느끼는 일인입니다.
어릴땐 쉬워보였는데 지금은 엄청난 인내심과 굉장한 노력을 하시는분들이라고 진정 느낍니다😍😍
살이 찌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조용히 불러보세요.. 허.경.영~
으아 어마어마한 몸인걸요!...
부럽다.. 나는 다이어트..
저희 신랑의 예를 들면.. 결혼전에 몸무게 65kg..^^;;
시아버지 말씀으로는 먹는건 하이에나라고 표현 할 정도록 엄청 잘 먹었거든요..
하지만 살이 안찌는..그런 체질이였죠..
하지만 결혼하고..몸무게가 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75kg..
남자들은 결혼하면 살이 찌더라구요 (제 주변엔 그런 분들이 많아요^^)
걱정하지 않으셔도됨^^
아.. 혹시 이미 결혼 하셨다면 죄송..^^;;
계획하시는 목표도 꼭 이루시길 바래요~~ 80kg가즈아~~
읽고 보니 자랑글인 것 같은 이 느낌은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멋지세요 :) 제 남편도 워낙 체지방량이 적어서 살 찌는 게 목표였던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기리나님처럼 끊임없이 먹고 또 먹고... 그렇게 해도 안 됐는데 저를 만나니 1년 안에 15키로가 찌더라구요 ㅋㅋㅋㅋ 제가 한 번 확 찌워드릴까요- 후후훗
저도 살이 너무 안찌는 체질이라 살찌울라고 노력을 여러번 해봤습니다 ㅎ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ㅎ
비만인 사람들이 살 빼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데, 살 안 찌는 사람들이 살찌우는 것이 훨씬 더 힘들어요. 제가 체험해본 사람이라서 아주 잘 알지요.
으아... 완전 남자다잉~~~ㅋㅋㅋ
참고로, 결혼 전 제 최대 체중은 60kg... 결혼 6개월 만에 70kg 을 찍더군요.
지금은 65~6kg 근처 입니다만...암튼 살찌는데는 결혼이 특효약입니다.
비싼 고기 그만 드시고 그냥 결혼하세요!
와 이렇게 먹이기 있습니꽈?? ㅋㅋㅋㅋ 전 다이어트해야되는게 큰일이네요 ㅋㅋㅋ
뭔가 엄청 기분이 나빠지려고 합니다. 뭘 실패햇다는 건지....술마시는 중인데 안주가 안 땡겨요...소원대로 돼지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암튼 일단 팔로합니다. 저탄고지신가요?
저거 형님 사진!!! 몸 엄청나게 좋으신데요!!! 13킬로 더 벌크업하시면 진짜 어마어마해지실듯...ㅎㄷㄷ
헉;;;왠지 가운데 사진은 자랑을 위해 올리신것 같은데요???ㅋㅋㅋ
반대로 살이 찌고 싶으신 분들도 은근히 있더라고요. 성공하셔서 목표를 이루시길 바래요!:D
먹어도 안찌는 사람 여기 한명 더 있습니다...ㅎ
음.. 저 사진.. 합성이쥬?? ㅋㅋㅋㅋㅋ
뭔가요? 사진? ^___^
이런 근돼를 봤나...^______^
저도 67kg인데 80kg되고 싶네요 ㅜㅜ
근육을 키워서 살 찌워야하는데..
몸 합성은 아니겠죠? 완전 좋은데요 ㅎㅎ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은 힘들기도 할것 같아요. 꼭 목표치를 이루시기를, 재활도 잘 진행되기를 응원합니다! 아~ 근데 핫도그!! 먹고싶다 ㅜㅜ
하.. 제 몸무게 5키로만 가져가세요 ㅠㅠ ( 단 지방으로만요 ㅋㅋ )
제 살을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ㅎㅎ
저와 반대의 길을 걸으신다니!! 그저 힘내십시요^^
다이어터는 울고 갑니다ㅜ 3월30일 지켜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후...기린아님 우리가 가는 길은 정 반대이지만 둘 다 함께 노력해봐요!
아 뭐야..아침부터 기분나뻐!
과거 먹지못했던 시절과 달리 요즘은 먹을걸 조절해서 먹는 시대지요.
기린아님 아래 글을 보니 다른사람과 나누는 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나누는것이 아니라 마음도 나누시는것이 느껴집니다.
좋은마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스티미언 분들의 어그로를 끌 수 있는 글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부럽네요. 저는 지방이를 좀 줄여야하는데..
전 순전히 근무환경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ET화진행중이거든요. ㅜㅠ
하지만 기린님의 근돼화(?응?)는 응원합니다~^^/
오...세상에! 연태고량주와 함께 하는 다이어트라니~~~행복회로가 막 돌아가요.^^
기리나님 너무하신거 아뉘심? 제 지방종 때어가주세요... ㅠ ㅠ..
먹는대로 다 흡수하는 블랙홀 같은 내 몸뚱아리...흑...
(최근 운동하다 무릎아파서 쉬기까지 하고 있답니다요~~~아~~~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듯...)
전 왜 자꾸 웃음만 나오는걸까요...............크큭
헐.. 축복받은 체질이시네요.^________^
여성분들이 특히나 부러워 하실 것 같아요.ㅋㅋ
아, 전 불어난 10Kg를 빼려고 엄청(엄청이라고 하기엔 노력은 많이 부족한 듯 하지만^^;;;) 노력중인데, 아 반대이시군요!!! 근데 살 안찌는 체질이신 분들은 진짜 살찌우는 것도 많이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찌되었든 반대의 입장이지만~!!! 꼭 목표 이루시길요!!! 화이팅!!
제 뱃살 떼어가세요... 제발요....ㅠㅠㅠㅠㅠㅠㅠㅠ
뭐.... 하시는 거죠..?
아이들 후원과 봉사로 좋은 분인줄만 알았는데.. 좀 실망했습니다. (ㅋ)
위..사진 합성이죠..? 역시 합성 기술 쩝니다. 기술력에 응원해드리고 갑니다~^^ㅎㅎ
술 많이 마시면 살찌지 않나요? 술과 안주... 이미 잘 실천하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
빼는 것만큼 찌우는 것도 힘들지요. 13kg... 화이팅입니다!
저는 살찌는 스타일이지만, 살 안찌는 사람들의 고충도 알기에 무조건 부럽다고는 말할 순 없겠네요.^^ 하지만,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모두에게 있는거니.. 그것만은 정말 부럽습니다.^^ 응원합니다.!!
돼지어터 파이팅!
찌우는게 더 힘들다는 분들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