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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빵쩜짜리 아빠의 불량육아 탈출하기

in #kr-life6 years ago

또래의 아이와 다른 아이를 보면 마음이 아프죠. 너무 조바심가지지 마시고 아이는 부모의 따뜻한 마음에 반드시 반응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요. 저는 아이와 좋은 친구되기 가 모토인 아빠입니다. 이제는 중2가 되니 조금씩 또래 집단으로 중심이 이동하는 아이를 보면 대견하기도 섭섭하기도 합니다. 제 아버지도 똑 같으셨고 거기다 약속까지 잘 안 지키셨어요. 1년에 주, 세번 있을 놀러가기에 사업을 이유로 거의 약속을 지키신 적이 없었죠. 그래서 저는 아이와 약속을 어기기 않고 애매한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솔직하게 아버지에게 "그 땐 왜 그러셨어요?" 하고 따지기도 합니다. 아이는 삶의 축복입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