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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빠랑은 이제 그만가라! 업무추진비로 맛집찾는 실전팁!

in #kr-life6 years ago (edited)

공무원들은 맛집을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접대 명목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일에 재미를 못 붙여서 식사시간이라도 즐겁고 맛있는 곳을 원합니다. 그래서 맛집을 찾아가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서 관공서 근처가 맛집만 살아남게 되기도 하고, 주인과 연이 있는 공무원들이 자리를 옮기면 가게가 옮겨지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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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삶의 재미를 식시시간에 맞추고 있고, 친한 공무원들이 움직이면 식당도 따라 움직인다는 사실은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