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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2년차 남편이라,
지고 사는게 마음처럼 쉽게 되지는 않아요...
제가 똥고집이 있어서....

아직 수련이 더 필요한 거겠죠???

그럼요
'모두 내려놓는것이 진정 이기는 것이다'를 깨우치는 때가 온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