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팸 밋업 일기

in #kr-meetup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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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sdiy 님 감사합니다.


먼저.. 거지팸이란?

어느날 @happylazar거지팸 모집 글을 올렸고, 각자가 자신의 엄청난 마이너스 수익률을 자랑하며 지원했고, 결국 거지팸이 창설되었다.


강제로 창설된 거지팸이지만 뭐 가즈아에서 놀던 사람들이니 다들 현실을 받아들였다.

그러던 어느날.. 거지팸 인원들은 가즈아에서 서식하면서 평소처럼 이상한 댓글을 쓰면서 놀고 있었는데, 한 인원의 이야기로 우리도 밋업해보자고 이야기가 나왔다. 날짜는 3개월 뒤!

그 당시만해도 별다른 생각없었고 스팀잇에서 밋업을 나갈생각이 별로 없었던 나로서는 밋업날짜가 많이 남았으니 마음의 결정을 할수있을거라 판단되었다. 그래서 일단 OK를 했었다.

거지팸 밋업을 기다리던 도중.. 갑작스럽게 다른 밋업을 먼저 참석하게되었고, 배신아닌 배신을 한 나는.. 개미눈물만큼 거지팸 인원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로부터 몇달 뒤 밋업 날짜가 다가왔다. 전날까지 다른일이 있어서 피로가 쌓여있었지만 불신과 의리가 넘쳐나는 거지팸 밋업을 불참할수는 없었다. 그리고.. ~~나보다 다들 스파가 쌤 ~~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니깐 ㅎㅎ

체계적으로 밋업에 대해서 이야기가 되서 그런지 당일이 되어서야 정확한 장소와 시간이 이야기되었고, 늦장부리며 나갈준비를 했다.

준비를 모두끝내고 밖으로 나섰는데.. 겁나덥다. 습하고 뜨겁고.. 밖으로 나서자마자 샤워하고 나왔던 나의 프레시하고 상큼 풋풋 한 기분과 나의 몸상태는 축축 불쾌해졌다.

버스를 기다리며 심호흡을 했지만 나아지지않았다. 어쨋든 버스에 올라탔고 시원한 에어콘을 느끼다가 지하철로 갈아탔다.
정확히는 반대방향으로 잘못가서... 올바른 방향으로 돌아가는데, 그 때 마침 지하철이 오는소리를 들었고, 늦지 않기 위해 황급히 뛰어갔다. 그로 인해 식었던 몸은 다시 달아올랐다.

그래도 지하철의 에어컨으로 진정되서 다행이었다.

지하철 타고 가면서 시간을보니 약속시간에 아슬아슬한게 느껴졌다. 불신의 거지팸인데 늦으면 좋지않은 꼴을 당할께 뻔하니 귀찮지만 빠른길로 가기로 결정했다. (환승 1번 -> 환승 2번 매우 귀찮..)

결과적으로 내 선택은 옳았고 약속시간보다 9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ioioioioi 오이 형이 먼저 도착했는데 홀로 커피숍에 들렸다가 오는중이라고 했고, 난 초조하게 기다렸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뒤 오이형도 근처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는데 어디선가 샤방샤방한 모습을 한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아마 서로 본능적으로 필이 딱 온것 같은 느낌이 든 것 같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어색하게 인사했다.

가즈아인이라 거의 반말만 써왔는데 역시 첫만남은 존댓말이지.
날씨와 체력방전으로 인해 내몸에서는 땀이 비오듯 흐르는 상태였고, 오이형은 내가 안쓰러웠는지 가지고 있던 곰돌이? 미니선풍기를 건내주었다.

시원한 곰돌이? 선풍기 덕분에 힘이나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여러이야기를 하다가 @newiz 뉴위즈 형이 왔다는 연락을 받았고 우리는 밖으로 나갔다

사람이 모여서 자연스럽게 시작된 반말 헛소리를 하다보니 @mipha 미파 형도 근처라고 연락이 왔고, 조금 뒤 멀리서 딱 봐도 미파인 사람이 수상한 부채를 들고 이상하게 접근해왔다.

오자마자 물어본건 누가 누구인지 알아맞춰보라고 했다. 근데 귀신같이 알아 맞췄다. 어떻게 맞춘거지?..

하지만 미파는 어색한지 계속 존댓말을 사용했고, 우리는 그자리에서 무슨 이야기를 한 지 기억안나는데 10분정도 있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태국인 @happylazar 라자르 형은 태국에 오래있어서 한국이 어색한지 버스를 늦게 타고 잘못내렸다고 연락이 왔고, 먼저온 인원들은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도착한 뒤 라자르를 기다렸다.

2~3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멀리서 태국인이 눈에 띄였다. 바로 그가 라자르! 특정 인원들만이 좋아하는 선물을 손에 들고 왔다.

드디어 5명의 인원이 모였다. 모였으면? ㄱㄱ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고기집은 시원했다. 그리고 메뉴가 무척 심플했다. 삼겹살 or 목살 2가지뿐

우리는? 일단 삼겹살 ㄱㄱ

(흥분해서 그런지 잘못찍음 - 아마도 삼겹살)

원래 밋업은 존댓말하는거 같은데 우리는 그냥 가즈아 느낌으로 반말했다. 앞에 형만 붙여주면 되지 뭐 ㅋㅋ. 몇몇은 나이차가 좀 있다고 판단되었는지 어색하다고 하면서 반말을 하기도 했다.

고기는 뉴위즈가 굽고 다들 술한잔씩 하면서 이야기를 했다. 근데 무슨이야기 했는지 까먹음.
대충 "반갑다 이자식들아~! 드디어 만났네!" 느낌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어색함이 오래갔을 것 같은데, 몇달동안 스팀잇에서 이야기를 나눠서 그런지 다들 빠르게 현실에 적응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이야기 하기도 했고, 오지못한 인원들을 그리워 하기도 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고기가 다 구어진것 같아 몇점 집어먹었는데 고기도 맛있었다. 먹으면서 이야기를 계속 했는데.. 구어진 고기들은 어디론가 사라졌고, 목살을 더 주문했다.

목살 먹으면서 이야기를 좀 더 나누다가, 모두 처리 후 밖으로 나섰다.

누군가가 방탈출 이야기를 꺼냈는데 다들 묵살하고, 2차로 가볍운 맥주창고로 향했다.

안주로는 나쵸, 황도를 시키고 각각 원하는 맥주를 골라잡았다.

(이번에도 흥분해서 잘못찍음.. - 나쵸와 소스)

스팀잇의 미래, 스팀잇에 있었던일들 각자 스팀잇에서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등등 이야기를 나누었고, 나머지는 개소리를 했던거 같다. 기억 잘 안남.

시간이 지나다보니 안주가 떨어져서 추가 주문할려고 했는데 '포토 치즈'? 라는 수상쩍은 안주가 보였다. 우리 중 누군가가 '인싸 안주' 라고 하면서 시킬려고 했는데, 이름부터 스캠냄새가 나서 다들 저지했고, 결국 간단한 감자튀김을 시켰다. 시키면서 저 이상한 치즈 뭐냐고 물어봤는데 알바생이 뭐라 이상한 영어쓰면서 알려줬다. 다들 '아~ 그거구나' 라고 했지만 알바생이 사라진 뒤.. 그 누구도 그것의 정체를 알지 못했다.

(아마도 핸드폰이 맛이감. - 추측상 감자튀김을 찍은 사진..일듯)

먹고 마시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고.. 우리는 자리를 떠났다.

라자르는 돌아가는 방향이 반대편이라 먼저 보내버렸고, 나머지 인원들은 대중교통과 택시를 고민하다가 한명 빼고 다들 택시를 타고 사라졌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나는 지하철타다가 끊겨서 중간에 버스 타러 나갔는데 정류장이 거지 같이 되어있어서 살짝 헤매이다 거의 막차에 탑승했고..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첫밋업이 아닌것도 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보고 싶었던 인원들을 봐서 그런지 마냥 즐겁기만 했던 밋업이었다.


ABC순

@happylazar
몇몇 글들로 태국 현지인 느낌이 난다고 스스로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진짜 그렇게 보였다. 선물은 고마워~

@ioioioioi
샤방샤방한 느낌이 났다. 포스팅에 있는 꾸벅사진으로 느껴졌던 그 모습이었다.

@mipha
댓글로 살짝 가린 사진을 올려서 그런지 바로 알아봤다.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상한 셀카앱 중독자. 이야기 나누는데 옆에서 자꾸 이상한 셀카 찍고 있었음.

@newiz
두번째 만남이지만 이번에도 밝은 모습이었다. 술 계속 마심 ㅋㅋ .

@asinayo
프로필 사진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다들 이미지가 다르다고 했다. 다들 어떤 모습을 상상한거지..?

어쨋든 오늘 만난 인원들 모두 진짜 살아있는 사람들이다. 가상의 인물이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ㅋㅋㅋ

다음에는 모든 인원이 함께 할 수 있기를..

즐거운 거지팸 밋업 일기 FIN



ps
먹고 마신 비용은 1/N 처리하기로 했으니 입금안한 형들은 입금 바람. 스팀페이 환영
잘나온 사진은 다른 인원이 올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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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밋업나간적 없는데요 ??
꿈꾸셨나 봅니다?
어이가없네용 미투합니다.

흠? 미파님 사칭하는 사람이 왔었나 보네요. 이런이런

그리고 사진이 저게 뭡니까.
누가보면 우리가 지옥에서 만난줄 알것같습니다.

우리가 모이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오이형이 샤방샤방하다고? 하긴 저번에 올린 손 사진으로 봤을 땐 그런거 같긴 하더라. 손 사진을 왜 올렸냐면...이하 생략.

참고로 난 투자한게 없어서 수익률도 없다고 썼을 뿐인데 강제가입 당했음.

손사진ㅋㅋㅋㅋㅋㅋ 나도 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팸은 선착순 강제가입 ㅋㅋㅋㅋㅋ

내 이미지가 어땠길래 ㅋㅋㅋㅋ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아시나요님은 저번에도 그러더니 밋업 도착하기 전에 꼭 반대방향 지하철을 타 줘야하는 성격인가보네요ㅋㅋㅋ
그리고 누가보면 저 술쟁이인 줄 알겠습니다 허허허ㅎㅎㅎㅎ

남들이 모두 Yes 라 할때 No 를 외치는 습관이 있어서요 ㅎㅎㅎㅎㅎ

술쟁이.. 엌ㅋㅋㅋㅋㅋㅋㅋ 이런 ㅎㅎㅎㅎㅎㅎㅎ

재밋네요 ㅋㅋ 부럽기도하고요 ㅠㅠ
애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기전까지 꿈도 못꿀듯 ㅠ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애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즈아 밋업은 진짜 신기하네요
왠지 진짜 재미있을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했어야 하는데 반말로 하니 분위기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ㅋㅋㅋ

더 친근감 있을거 같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 ㅋㅋㅋㅋ
시나형 글 자주써줭 넘나 재밌다

사진은 컨셉이지.... 라고 하고 싶다. 핸드폰이 맛간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아 글 다시 자주 써야하는데 시간이 점점 ㅠㅠ 흨흨
근데 나말고 찌니횽 자주써줘 클레이웹툰 구구구구굿

와..다른 밋업 하나도 안부러웠는데 여긴 좀 부럽..ㅋ

크.. 가즈아 인들의 밋업! ㅋㅋㅋ

엌.. 음식들이 다 심령사진인데... 어디 댕겨 오신 거임 ㅡㅜ;;

지.. 지옥 식당에 갔다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대충찍어도 대충 나오는데 왜 이리 나왔는지 ㅠㅠ 이렇게 찍는게 더 어려울텐데 ㅠㅠ

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이런 거지팸이라니요....
뭔 이유건 간에 모여서 삼겹살도 먹고 좋네요! ㅋㅋ
창설 멤버들 하루빨리 거지(?) 탈출 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이 참 .... 뭔 말을 못하겠어요~ ㅎㅎ

다들 수익률?이 엄청나서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 그래도 이날 만큼은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다들 언젠가 탈출해서 부자팸 창설을 해야죠 ㅠㅠ ㅎㅎㅎㅎ

사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자팸 창설에 맞춰 가입 가능토록 그때까지 저도 마이너스 청산해보겠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토그래퍼의 재능이 보이는 후기입니다 ㅋㅋㅋ 샤방이란 단어 ㅋㅋ 오랜만에 듣는군요. 역시 보는 눈썰미가 있으시네요 ㅋㅋ 먼저온 관계로 제 분량이 많군요! 상당히 좋은 포스팅입니다. 무조건 풀봇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잘찍어야 한다는 선입견을 버린결과! 멋진 사진이 탄생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일찍오면 득되는게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오이님도 생생한 후기올려주세욧!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군요.ㅋㅋㅋ

엌 ㅋㅋㅋㅋㅋㅋ 흥겨움이 표현됬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만날 사람들이 만난듯 ㅋㅋㅋ

처음 가즈아에서 어울릴때.. 언젠간 만나겠지... 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만나게되었네요 ㅋㅋㅋ

오호. 재밌습니다. 확실히 인연이란 건 참 묘한거네요. ㅎㅎㅎㅎ

저도 밋업 나가면 재밌드라구요..^^

밋업 정말 즐겁죠 ㅎㅎㅎ 그리고 오랫동안 알아왔던 인원들이라 더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ㅎㅎㅎ

후기 거지 같네요. 역시 거지팸 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라임을 맞추실 줄이야

형은 요리도하면안되구 사진도찍으면 안되겠다 ㅎㅎㅎㅎㅎ
잘먹었어 나못잡으로오니깐 먹고째야지 (기나긴 비행으로 피곤하니 내일 보내드림)

이... 이거 컨셉이야 ㅠㅠ 다른데서 찍은건 기가막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국 가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왕!
난 몰랐네?
다들 즐거워 보이네.

엇! 거지팸 대모님~!!!!! ㅠㅠ

다들 거지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지 더 즐거웠어요! ㅎㅎㅎ

방탈출 아이디어... 미파형같음.

와.. 귀신같은 추리력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같은 내용이지만 각자의 후기가 다 각양각색 재밌군요 ㅋㅋ
그나저나 방탈출은 누구일까요 라자르님 냄새가 나는데..ㅋㅋ

각자의 시선차이가 있으니깐요 ㅋㅋ 물론 제가 팩트입니다.ㅋㅋㅋㅋ

방탈출은 ...... ㅋㅋㅋㅋ M 으로 시작할뿐 ㅋㅋㅋㅋ

ㅠㅠ 부럽당 ㅠ ㅠ

나도 거지팽인데 인증을안해서 ㅠ

이런 ㅠㅠ

즐거워 보이네요... 사진은 안보이지망 ㅋ

너무 흥분해서 .. 사진이.. ㅋㅋㅋ

이렇게 찍으실꺼면 대체 사진은 왜 올리신거? ㅋㅋ
그나저나 오마주인가요? 저번 밋업도 지하철 반대방향으로 탔다 그러지 않으셨나요?

그래도 ㅎㅎㅎㅎ 뭔가 했다는 증거로 보여줄려구요. ㅋㅋㅋㅋ

반대로타는건 밋업 징크스인것 같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이번에는 안늦었어요. ㅎㅎ

흔들린 사진이 오히려 생생한 아시나요님의 현장에서의 상태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역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ㅎㅎㅎ

ㅋㅋㅋㅋㅋ 즐거움에 흥분하다보니.. 그만 ㅎㅎㅎ

ㅎㅎㅎ 삶에서 이런 즐거움들이 가끔 가다 있으면 삶의 비타민이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