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life] 어쩌면 나도 갑질..?

in #kr-newbie6 years ago

우연히 회사 로비에서

인포데스크 분들에게 마구 소리지르는 아저씨를 보게 됐습니다....

글쎄요...무슨 억울한 일이 있으신지....

왜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의 의사결정권자도 아니고...정규직도 아닌

인포 분들에게 소리지르는 그 모습이....

아름답지는 않더라구요...

최근 들어서... 대한항공 일가의 갑질로 시끄러운데...

한번쯤..우리도 우리보다 약자에게 갑질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고민해보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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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구 가용~^^

감사합니다!!^^

저는 업무로 협력사 분들을 자주 뵙는데 아런 이슈가 터질 때마다 특히 더 조심합니다.
본연의 능력이 아닌 잠시 동안의 허울에 싸여 갑이네 을이네 하지만 정작 그 허울이 벗겨지면 을보다 못한 갑이 되는건 한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저도 업무 상 협력사 분들과 일할 때가 많은데...

항상 조심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