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LCD16x2 (LiquidCrystal) 제어(아두이노)

아니네요. 아두이노는 프로그래언어쪽 사람보다는 전혀 상관없는 분들이 많이 다루는 거라서 첨에 접근만 좀 어려워 보일뿐 해당 부품에 사용되는 함수가 정해져 있어서 반복하시면 해당 부품을 제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꺼에요.
아이가와 LED(발광다이오드) 켜고 끄는것이나 3색 LED를 다루는 것만 해도 표현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하고 시각적 효과도 높고 재밌을거에요.
구글 검색어 : 3x3x3 큐브 아두이노
이렇게 쳐보세요. led의 응용편이거든요. 아직 포스팅 안했지만 이런걸로 업그레이드 되고요
다시 검색어 : 네오픽셀 아두이노
검색해보세요 동영상들을 보면 진짜 화려하고 시각적 효과가 크고 제어해서 만들어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질꺼에요.
LED 하나만 제어가 가능하면 3색 LED를 제어할 수 있고 큐브라 나중에 네오픽셀의 응용으로 넘어갈때에 다양한 시각적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거든요.

아이들 같은경우는 RC카 아두이노를 검색하시면 동영상으로 30분짜리 제작 과정을 만들어 높은 분들이 많거든요. 만드는 건 별로 어렵지 않고 소스도 오픈소스고 스마트폰 조정어플은 이미 만들어진거 다운받으면 되고요. 제작은 어렵지 않고 아이에게 호기심 유발시키기에는 안성맞춤일꺼에요. 제작비도 얼마 안들고요. RC카는 부품별로 따로 구매하셔서 만드시는게 추천드려요. 키트는 너무 비싸요.

로봇은 모터제어라 로봇키트는 비싸고요.

스크래치를 이용한 아두이노를 검색해보셔서 좀 더 쉬운 방법이 없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아이의 연령대가 낮으면 스크래치가 좋을 듯 싶네요.
내년 5~6학년부터 코딩의무화 교육이잖아요. 스크래치 vs 엔트리인데 국내니 엔트리를 밀꺼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크래치를 선호하지만요.
암튼 스크래치를 아이랑 배워보시면 어때요. 레고 블록 쌓기 처럼요 코딩을 블록으로 쉽게 배치만 하면 성인의 이해도면 반나절이면 대충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네요.

예전에 어서 본것같은데 구글검색해보니 생활코딩 스크래치 누르시면 이분이 강좌로 만들어 놨는데 초보분들이 보고 따라하시기 좋을 듯 싶네요.
이걸 아이와 같이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